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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열애사' 신예은, 려운, 강훈, 정건주가 상큼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눈호강' 비하인드컷으로 시선을 끌었다.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연출 김정민) 측은 19일 신예은, 려운, 강훈, 정건주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 분)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꽃선비 열애사'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 '갑동이' '로열 패밀리' '종합병원2'로 쫀쫀한 필력을 자랑한 권음미 작가와 제11회 사막의 별똥별 찾기 우수상 '북촌 반선비의 출세가도'로 뛰어난 상상력을 돋보인 김자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또한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간택-여인들의 전쟁'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으로 빼어난 사극 연출을 입증한 김정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사한다.

특히 '꽃선비 열애사'는 신예은, 려운, 강훈, 정건주의 만남에서부터 '비주얼 맛집'으로 소문났다. 먼저 고정관념을 타파한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로 변신한 신예은은 깜찍한 포즈로 시청자들에게 상큼한 환영 인사를 건넸다. 신예은은 당찬 윤단오와 똑 닮은 햇살 같은 미소를 내비치며 현장의 기운을 북돋웠다. 유일한 무과 준비생인 강산을 오롯이 담아내던 려운은 촬영이 끝난 후에는 브이자 포즈를 취하며 숨겨놓은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 미소를 유발했다.

강훈은 촬영장에서도 김시열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강훈은 과거 시험 보다는 놀기에 집중하는 김시열의 모습을 내내 드리워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정건주는 서책을 좋아하는 고고한 선비이자 '조선의 스위트 보이' 정유하 역을 맡아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제작진은 "'꽃선비 열애사'는 함께하는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뜨거운 열정이 만든 웰메이드 사극"이라며 "신예은, 려운, 강훈, 정건주가 뿜어내는 긍정적 시너지가 극 속에서도 오롯이 묻어나올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꽃보다 열애사'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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