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드 타싸 반응 궁금해서 찾다가 공감가는 후기 찾아서 퍼옴ㅋㅋㅋ
당연 1회 스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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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극 맛집에서 오아시스 첫방 끝낸 후기
어제 시작한 KBS 월화드라마 #오아시스 .
동시대를 배경으로 했던 #오월의청춘 도 엄청 과몰입해서 봤기 때문에... 이 드라마도 #웨이브 에 올라오자마자 봤는데요. 이건 진짜 #신작후기 를 남기지 않을 수가 없네요.
KBS가 이러다가 정말 시대극 맛집이 되려나.....
일단 1화는 메인 주인공 3명의 풋풋한 삼각관계로 시작되는데
이렇게 3명입니다!
순서대로 장동윤 (이두학 역), 추영우 (최철웅 역), 설인아 (오정신 역) 배우인데요. 일단 비주얼 합? 말모말모,,, 미쳤음!!!
그리고 저 3명 관계성이 엄청 미묘한 게,
남주 둘은 형, 동생하는 친한 사이 -> 옛날부터 두학의 가족이 철웅네 집안일을 전적으로 돕고 있음 -> 브라스밴드 행진을 지휘하던 여주를 보고 둘 다 첫눈에 반함 -> 근데 우연히 또 다시 만나게 되고 일련의 사건을 같이 겪으면서 둘 다 본격 짝사랑 시작 -> 남주끼리 서로 마음 알아차림 -> 둘이 같이 여주한테 가서 좋아한다, 사귀어달라, 누구랑 사귈지 결정해달라고 함 -> 1년만 다 같이 친구로 지내고, 둘 중 한 명이랑 사귀기로 한 여주.
그래서 이게 어떤 감성이냐면..!
약간 습관적으로 심쿵하고 너드미 뿜뿜하는 남주랑, 티격태격하면서도 츤데레 스타일인 남주 사이에서 메인 남주 찾기랄까?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처음엔 보면서 응답하라 시리즈도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근데 또 시대 배경이 배경인 만큼 뻔한 삼각관계나 사랑 얘기는 아닐 것 같다는 느낌이에요. 특히 1회 엔딩에서 장동윤 배우가 진짜 보는 내내 생각지도 못했던 모습으로 나와서 좀 충격이기까지 했다는...! 개인적으로는 이 드라마에서 등장 배우들의 이미지 변신을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회에서 떡밥을 조금씩 뿌리고 회수해가는 속도도 딱 좋고, 이야기가 전개되는 과정도 깔끔해서 쭉 몰입도 높게 유지하면서 봤네요👍
1. 나는 시대극 좋아한다!
2. 과몰입할 수 있는 삼각관계 좋아한다!
3. 우정이냐 사랑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런 느낌 좋아한다!
하시면 (일단 제가 그래요..!ㅋㅋㅋㅋㅋㅋ), #오아시스 대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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