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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의식(40)이 '일타 스캔들'의 반전을 알려왔다.

오의식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양희승 극본, 유제원 연출)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일타 스캔들'에는 캠핑에 다녀오는 남행선 가족과 최치열의 모습이 담기며 회제가 된 바 있다. 이 장면 안에서의 남재우의 대사 덕분에 화제가 됐던 것. 남재우는 최치열이 타고 온 차의 기능에 대해 끊임없이 언급하며 의자에서 뛰어 보이기도 하는 등 완벽한 PPL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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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의식은 "충격적인 것은, 그거 PPL 아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재우가 그런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려준다는 장면인데, 저도 감독님께 '이거 PPL이에요?'했었다. 그런데 '아니?'라고 하시더라. 심지어 그 차량의 기능과는 완전 다르다. 이거야말로 반전 결말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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