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작인데도 진짜 16부작 분량만큼 꽉꽉 채워서 나왔네.. 메이킹도 개많고 주연들은 거의 모든씬 다 준듯 ㅋㅋㅋ 단체코멘 개인인터뷰도 배우 이렇게 많이 한거 처음봤어.. 나 솔직히 정주행할때 너무너무 잘봤지만 재탕도 안하고 바로 블레 지른거라 처음엔 충동구매한건가 좀 걱정됐는데 오히려 블레 하나씩 보면서 ㅈㄴㅈㄴ 더 진심되고 인생드됨 ㅠㅠㅠ 감독님이 진짜 드라마자체에도 진심인데 배우 캐릭터 한명한명에 대한 애정이 엄청난것같음 비하인드썰도 완전많고 하 나 너무 감동받았어... 되게 드라마팬으로서 존중받은느낌임 정말 아쉬운거 하나 없는 완벽한 블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