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눈물 닦고 훌쩍거리면서 박수침 가슴이 아리다 무영이 죽는 그 순간에도 진강이 손바닥 위에 꾸역꾸역 본인 얼굴 갖다대는 거 보고 진짜 뭐라 표현하기 힘든 감정이 올라옴 무영이 진강이 거기선 꼭 따뜻한 밥 냄새 가득한 아늑한 집에서 행복하게 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