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긴글입니당





상수 수영 서로가 어떤 마음인지 너무 잘 알고있구나 느꼈는데 마침 리뷰뜬게 있네 부분 첨부로 시작해볼게(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amardrama&logNo=223003589003&navType=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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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을 알아버리니까 왜 그러는지까지 알게된거..
상수는 자신과 닮은 수영이의 생각과 마음을 아주 작은 눈빛이나 행동에서 금방 눈치챔
https://img.theqoo.net/XlVzB


수영이가 상수에게 비슷한지 알았어요 했었잖아 수영이는 자기랑 비슷한 상수의 마음이 어떤지 알기 때문에 평범을 꿈꾼다는 상수에게 달력을 건넬 수 있었어 어떤 마음으로 평범을 말하는지 알기 때문에 그마음을 응원하는거






서로가 닮아있고 왜 힘든지를 아는 두 사람
상수는 수영에게 힘든하루를 위로하고
https://gfycat.com/CornyCloudyAsiaticgreaterfreshwaterclam

수영이는 상수가 말하지 않아도 힘들어 보여요 라며 마음을 알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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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가 자기와 닮았다고 하는 사람=엄마=수영
상수는 수영이보면 왜 그러는지 마음을 금방 알아채고
상수얼굴보면 바로 알아채는 엄마처럼 수영이도 금방 알아채



그래서 서로의 아픔을 이렇게 알아주는 둘
https://img.theqoo.net/Velax
https://img.theqoo.net/hjgxj



상수는 결국 다시 안수영
수영이는 돌고돌아 원점 하상수



그토록 간절했던 상수의 사랑이 혼자가 아니었음을 확인해
수영이가 *거짓말 게임*을 하는 이유도, 거짓말이 아닌것도 알아
상수는 돌아버리지!ㅋㅋ이젠 시뮬레이션도 생각도 안하게 돼
https://img.theqoo.net/rpVmj
https://img.theqoo.net/wtTHh



https://img.theqoo.net/vxgIQ
수영이가 무슨짓을 해도
상수를 사랑해서 그렇게 했다는걸 알아버린지 오래된 상수
수영이를 보면 바로 알아볼수 밖에 없으니까.
수영이가 원나잇을 했대도 무슨 일을 벌려도 그게 곧 상수를 사랑해서 하는것인지 알아버림 수영이가 왜 그랬는지 알고 있으니까 뭐든 상관없고 계속 직진의 모습을 보여준다
상수는 널 놓지 않겠다고 다짐과 믿음을 계속 줘
https://img.theqoo.net/JanLK








혼자 견디고 있는 아픈 수영이를 보면서
상수는 자신과 닮은 수영이가 너무 안쓰러워
상수도 누구한테 자기 힘든거 말하지 않는 사람임
혼자 견디고 있는데 수영이도 이렇게 혼자 견디고 있어
상수는 수영이가 왜 이렇게 혼자 견디고 있는지도 알아
이게 습관이 된 사람들의 슬픔이 몸에 베인 상수이니까
https://img.theqoo.net/fKINW








14회 카페에서 상수는 수영이가 뭔가 다른걸 바로 느낀다
이건 수영이를 잘 알아서 이상한 느낌이 드는거지
그 다음날 수영이가 떠나고 상수는 바로 알아채
나한테 해가 될까봐 또 이러는구나
그러니까 상수가 더 돌아버리는 상황
수영이가 자기를 떠나려할수록 자기를 사랑해서 그런다는걸 너무 알거든




카페에서 상수가 변수 상수를 얘기할때 수영이 표정보면
내가 이 사람의 변수가 되면 안되겠다
결심 하는 표정이 스쳐
상수는 변수가 와도 상수값으로 굳건히 서있는 사람이고 그걸 계속 보여주면서
https://img.theqoo.net/KjxdH
감당할 수 있다 직접 얘기까지 해도..


수영이는 그걸 감당하고 있는 상수모습과 마음이 어떨지 너무 아니까
상수가 자기때문에 힘들까봐 근원적인 자신을 상수앞에 없애는게 가장 좋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게 느껴져




상수는 수영이를 못 보는게 가장 두려운 사람인데
수영이는 자기를 못 보게해서 상수가 편해졌으면 하는 사람

상수에게 정말 큰 고통을 주면서도 자기때문에 변수가 생길까봐 평범한걸 포기하게 될까봐 자기를 상수인생에서 없애려 함

수영이는 지금 추문도 있고 종현이와의 일도 알려져있고 그런 자신이 상수에게 맞지않는다 생각하는걸 계속 보여주더라 자기한테 오만일을 당하면서도 견디는 좋은 사람 상수가 자기때문에 겪을 일들이 눈에 선한거야 서팀장님께 자기는 익숙하다며(술집에서 석현이 소문이 수영이냐 함부로 얘기하는 일 등) 말하지만 상수에게 그걸 겪게하고 싶지않은거지 거기다 원나잇의 얘기 중심이 수영이라서 상수는 필연적이야
수영아빠가 수영이 설명하면서 남 힘든건 못본다고 그러잖아
수영이는 상수가 더 힘들어질 상황이 예견되고
원인인 자신을 상수에게서 없애려 하는거임

항상 혼자 모든걸 감당하고 견디는 상수가 너무 가슴아파서..


그 마음을 아는 상수는 수영이가 사라지는 이유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에 더욱 확신이 들고 못보는게 가장 두려운 사람이 정말 큰 고통을 받게 된 상황임ㅠㅠ
큰 마음으로 굳건히 수영이를 감싸안으며 곁을 지키려 하는데
자기가 힘들까봐 자꾸 떠나려하니까 더 간절해지지
수영이가 자길 사랑해서 그런다는걸 잘 안다는게 포인트임
상수가 간절해질수밖에 없지않을까



수영이는 상수가 감당하는 것들때문에
힘들까봐 자신을 없애려 하지만
상수가 가장 힘들어하는건 감당 그런게 아닌데
방식이 너무너무 가혹하긴해
상수는 지금 모든걸 다 감당해도 된다 수영이만 있으면 된다 이 마음인데 말야
그러나 수영이 상황 이해가기도 함


수영이가 상수를 정말 알아야 할건
자신과 닮은 사람,위로와 사랑을 나누고 싶은 사람,응원하며 같이 있으면 행복한 사람 안수영을 못 보는게 가장 힘든 사람임을
진정으로 알았으면 좋겠어ㅠㅠㅠ


그리고 그런 사랑을 받을만한 소중한 사람이 바로 안수영이라는 걸 진심으로 알아야해
(수영이가 "나한테 왜 이렇게까지"라며 얘기한거 기억하지?)




그래서
상수는 직진을 해왔고
수영이의 인생까지도 진심으로 응원하기 때문에 담대한 용기로 나가고 있었다


혼자 아픔을 견디지말고
서로를 알아주고 위로가 되고
사랑이 돼서
**내일의 행복**을 수영이와 함께 꿈꾸고 싶은게 아닐까
https://img.theqoo.net/VlS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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