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TGQLv
감독님 전작 도희야도 잘 봤는데 다음 소희가 그걸 넘었다... 정말 슬프고 여운 남는 좋은 영화였어... 연출이 참 좋더라 담백하고 건조한데 마음을 울리는 연출이었어ㅠㅠㅠㅠ
배우들 연기도 짱짱함 시은배우는 처음봤는데 그냥 소희 그 자체였고 올해 신인상 많이 받았으면! 두나배 말모... 비숲 한여진 정말 좋아했는데 그 연장선에서 더 깊은 연기를 보여준것같아
개인적으로 작년 하반기~올해까지 해서 가장 잘 본 영화였음! 제 값 주고 봐도 전혀 아깝지 않을 영화였어서 강추!!!
제목 의미 관련 감독님 인터뷰인데 읽어보면 좋을것같아서!
정 감독은 '다음 소희'의 의미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영화 속에선 소희도 그전에 돌아가신 팀장의 다음 친구이고, 소희가 가고 나서, 소희 다음에 올 친구를 걱정하는 유진의 마음도 있다"면서 "형식적인 면에선 소희라는 아이 다음에, 유진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콜센터라는) 하나의 사건 만이 아니라 그 이전, 그다음. 그다음이 영원히 반복되어야 하는 건지 묻는 저의 마음이 '다음 소희'라는 이름 속에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 감독은 "몰랐던 아이의 죽음에서 왜 그것이 계속 마음에 남고, 이야기해야만 하는 건지, 그것을 좀 이해해보고 싶었다"며 "많은 소희들이 영화를 통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 관객들의 마음에서 살아가는 방법밖에 없을 테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https://vop.co.kr/A00001627258.html
감독님 전작 도희야도 잘 봤는데 다음 소희가 그걸 넘었다... 정말 슬프고 여운 남는 좋은 영화였어... 연출이 참 좋더라 담백하고 건조한데 마음을 울리는 연출이었어ㅠㅠㅠㅠ
배우들 연기도 짱짱함 시은배우는 처음봤는데 그냥 소희 그 자체였고 올해 신인상 많이 받았으면! 두나배 말모... 비숲 한여진 정말 좋아했는데 그 연장선에서 더 깊은 연기를 보여준것같아
개인적으로 작년 하반기~올해까지 해서 가장 잘 본 영화였음! 제 값 주고 봐도 전혀 아깝지 않을 영화였어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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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감독은 '다음 소희'의 의미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영화 속에선 소희도 그전에 돌아가신 팀장의 다음 친구이고, 소희가 가고 나서, 소희 다음에 올 친구를 걱정하는 유진의 마음도 있다"면서 "형식적인 면에선 소희라는 아이 다음에, 유진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콜센터라는) 하나의 사건 만이 아니라 그 이전, 그다음. 그다음이 영원히 반복되어야 하는 건지 묻는 저의 마음이 '다음 소희'라는 이름 속에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 감독은 "몰랐던 아이의 죽음에서 왜 그것이 계속 마음에 남고, 이야기해야만 하는 건지, 그것을 좀 이해해보고 싶었다"며 "많은 소희들이 영화를 통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 관객들의 마음에서 살아가는 방법밖에 없을 테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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