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 말해요'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26일 디즈니플러스코리아 공식 SNS에는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티저 예고편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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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티저 예고편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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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티저 예고편 영상 캡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동진(김영광 분)과 우주(이성경 분)가 보여줄 케미스트리의 시작이 담겼다.

영상은 "뺏어간 신발도 다시 찾아온 애가 집을 뺏겼어"라는 말과 함께 허망한 눈빛과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우주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내가 딱 기막혔던 만큼만 돌려주자"라며 복수를 다짐하는 우주의 시선 끝에 복수의 대상이 되는 동진의 모습이 비친다.

이와 함께 "그냥 나가겠습니다"라고 일어서는 동진의 모습과 "얼굴도 잘생김을 대표하더니 심지어 회사 대표야?"라고 놀라는 우주의 목소리가 교차돼 궁금증을 높인다. 동진은 대표라는 직함과 함께 겉보기에는 완벽해 보이는 인물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외롭고 쓸쓸한 감정이 묻어나는 가운데 복수를 다짐한 우주를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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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티저 예고편 영상 캡쳐]


감성 로맨스 장르로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던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 김영광, 이성경과 함께 성준, 안희연, 김예원의 감성적인 모습까지 더해진 티저 예고편은 '사랑이라 말해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펴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내달 2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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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지 기자 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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