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 어떤 여자를 만났는데..." 그 장면 대화 쭉 감동임 수현이 속마음 듣고 마음이 아프고 저럴때는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 했는데 진혁이 하는 말 듣고 너무 뭉클했고 감탄했음 이 장면도 송혜교 박보검 멜로연기 쩔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