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하고 햇살같고 단단한 나무같던 진혁이가 사랑하는 수현이에게 이별통보 받고서 완전 날 것으로 솔직한 마음이 툭 튀어나온거 저 말할때 억지로 웃어보려 하다가 실패하고 결국 다시 울것같은 얼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