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캐릭터 관계 설정 같은 불편함 말고 ㅋ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미경이 친구들이 상수 보고 말 수가 적네 어쩌네 하는 장면이나
수영이가 종현이한테 돈 빌려줄 때
수영이가 좋아하던 그림 미경이네 화장실에 걸려있을 때
오늘 상수가 미경이한테 수영이 일로 고맙다 했을 때
그런 자칫하면 대충 지나가버릴 장면들도 느낌 살게 신중히 연출하는게 느껴져서 좋음
매회 으 ㅜㅜ 아 ㅜㅜ 아니 좀 ㅜㅜ 하면서 보게 되는데
그래서 꿀잼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거 없는 장면이 없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