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많이 써서 장욱 잠시 쓰러지고 세죽원으로 옮겨지고
천부관에서 쓰러졌던 영이도 세죽원으로 옮겨지는데
영이 먼저 깨어나서 제일먼저 욱이에게 가서
귀기 쫓아주고 따뜻하게 덥혀주느라 옆에 누워있는데
욱이 따뜻한 기운에 눈 살며시 떠지는데
예전처럼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영이 얼굴 보이니깐 잠시 바라보다
"난 아직 꿈속이구나 슬프게.."
라고 말하는데
영이 눈물 살짝 고이면서 슬며시 웃으며
"꿈꾸고 있는거 아닌데?"
욱이 정신 확들면서 벌떡 일어나 앉고
따라 일어나는 영이 얼굴 잡고 눈 바라보다가
눈물 고이면서 확 끌어안아라
"토닥토닥해줄게.."
"계속해줘.."
재회 눈물파티해줘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