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즌1의 낙수는 물론 매력적인 캐릭터였지만 옳다고는 할 수 없는 사람이었지. 즌2를 보고 나니까 즌1이 장욱의 성장스토리 뿐만 아니라 낙수의 성장스토리였다는 생각이 들어.
즌1의 낙수는 복수심에 가득차서 죄의식 없는 살수였지만 장욱을 만나 점점 사람들과 관계를 쌓고 목숨의 무게와 그에 따른 자신의 죄를 알게 되지. 그리고 그 결과 즌2의 낙수는 기억이 돌아오고 자신의 죽음과 옳은 일 중 옳은 일을 선택해. 나는 그 순간 낙수의 성장과, 더이상 낙수는 없고 조영이 남았음을 느꼈어. 그렇게 옳은 길을 선택한 조영은 자신의 정체성을 낙수가 아닌 조영으로 정립했고, 낙수를 사라지게 하려했던 진설란은 이미 세상에 낙수가 없으니 조영을 없애지 않고 남겼다고 생각해. 영이의 성장으로 낙수를 없애려던 진설란이 마음을 바꾼거지.
즌1의 낙수는 복수심에 가득차서 죄의식 없는 살수였지만 장욱을 만나 점점 사람들과 관계를 쌓고 목숨의 무게와 그에 따른 자신의 죄를 알게 되지. 그리고 그 결과 즌2의 낙수는 기억이 돌아오고 자신의 죽음과 옳은 일 중 옳은 일을 선택해. 나는 그 순간 낙수의 성장과, 더이상 낙수는 없고 조영이 남았음을 느꼈어. 그렇게 옳은 길을 선택한 조영은 자신의 정체성을 낙수가 아닌 조영으로 정립했고, 낙수를 사라지게 하려했던 진설란은 이미 세상에 낙수가 없으니 조영을 없애지 않고 남겼다고 생각해. 영이의 성장으로 낙수를 없애려던 진설란이 마음을 바꾼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