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년을 함께 살았는데 사람만 없고 모든게 그대로면 진짜 미쳐버릴거 같아 ㅠㅠㅠㅠ
북구같이 자식이 아닌 남이 저렇게 해주니까 더 잘 버릴 수 있었던거 같고 ㅠㅠㅠ
나는 할머니랑 같이 살지 않았지만 우리집 오실때마다 썼던 물건들 할머니 돌아가시고나서 부모님이 울면서 다 버렸거든 그래야 잘 보내줄 수 있다고 그 마음을 어릴땐 이해 못했는데 나이먹고 이해가더라 ㅠㅠ
북구같이 자식이 아닌 남이 저렇게 해주니까 더 잘 버릴 수 있었던거 같고 ㅠㅠㅠ
나는 할머니랑 같이 살지 않았지만 우리집 오실때마다 썼던 물건들 할머니 돌아가시고나서 부모님이 울면서 다 버렸거든 그래야 잘 보내줄 수 있다고 그 마음을 어릴땐 이해 못했는데 나이먹고 이해가더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