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주는 그때그때 떠나고 싶으면 가야 되고 즉흥적인 성격이라 그냥 그 시간의 흐름에 함께했던 동행자 느낌 말이 안되는건 아는데 한유주한테도 사랑이라 이름 붙일만한건 오직 최한성뿐이었던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