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 동기 화영 그 배우자들
다 입체적인 캐릭터였는데, 갑자기 20년간 아무일 없이
도준이 죽은데 만족하고 입다물고 화목하게 살았던 사람이 됨.
윤기는 거기서 또 아내랑 헤어지고 형제들 틈에 껴서 이상한 사람 되고.
진양철 죽고 진도준은 죽이고. 메인캐릭터가 사라진 20년 동안, 니네가 아는거 밝히라는 이해인의 호소도 외면하고..
그렇게나 지들끼리 배신배반하고, 미라클보다 한수 더떠서 이익보겠다고 형제들 뒤통수 치던 그 캐릭들이 조용히 잘 살았고, 이해인이랑 진도준 개무시하면서 살다 다 잃은 진화영도 아무일 없단 듯 잘 살고 있었고.
지들끼리 뒤통수치며 고소해대던 며느리들도 아무렇지 않게 사모님 소리 듣고 살고. 모현민도 아들이 성인 됐겠네. 그때까지 부회장 사모님으로 애는 잘 키웠겠지.
진성준 원래 싸패였는데 좀 불쌍한 싸패 된거 말곤 아무것도 없잖아. 무능력한데 못된 진영기는 호화롭게 타이밍 맞춰 죽은것 뿐.
진도준이 순양 먹으면서 저 다양한 캐릭터들도 각자의 매력대로, 진도준 앞에 쭈그러지거나, 호의적이거나 하는 흐름 재밌을거 기대했는데.
고모부는 진도준 덕에 더 변화무쌍해진 인물이라 더 기대됐고.
현재 시점의 현우아빠 현우동생 긴 장면들이라고 해서 더 나아지거나 큰 역할이 있는것도 아니었잖아. 회귀 전에 비해 아빠에 대한 생각이 바뀐것 약간뿐.
악역들이 주인공 죽이고 잘먹고 잘살았습니다. 진양철이고 진도준이고..죽으면 끝입니다. 20년 뒤에 웬 투자사 놈들이 나서서 경영권은 뺏겼지만 잘먹고 잘살았습니다. 경영권도 또 찾아와야지요. 이번엔 누굴 망하게 할까.
다 입체적인 캐릭터였는데, 갑자기 20년간 아무일 없이
도준이 죽은데 만족하고 입다물고 화목하게 살았던 사람이 됨.
윤기는 거기서 또 아내랑 헤어지고 형제들 틈에 껴서 이상한 사람 되고.
진양철 죽고 진도준은 죽이고. 메인캐릭터가 사라진 20년 동안, 니네가 아는거 밝히라는 이해인의 호소도 외면하고..
그렇게나 지들끼리 배신배반하고, 미라클보다 한수 더떠서 이익보겠다고 형제들 뒤통수 치던 그 캐릭들이 조용히 잘 살았고, 이해인이랑 진도준 개무시하면서 살다 다 잃은 진화영도 아무일 없단 듯 잘 살고 있었고.
지들끼리 뒤통수치며 고소해대던 며느리들도 아무렇지 않게 사모님 소리 듣고 살고. 모현민도 아들이 성인 됐겠네. 그때까지 부회장 사모님으로 애는 잘 키웠겠지.
진성준 원래 싸패였는데 좀 불쌍한 싸패 된거 말곤 아무것도 없잖아. 무능력한데 못된 진영기는 호화롭게 타이밍 맞춰 죽은것 뿐.
진도준이 순양 먹으면서 저 다양한 캐릭터들도 각자의 매력대로, 진도준 앞에 쭈그러지거나, 호의적이거나 하는 흐름 재밌을거 기대했는데.
고모부는 진도준 덕에 더 변화무쌍해진 인물이라 더 기대됐고.
현재 시점의 현우아빠 현우동생 긴 장면들이라고 해서 더 나아지거나 큰 역할이 있는것도 아니었잖아. 회귀 전에 비해 아빠에 대한 생각이 바뀐것 약간뿐.
악역들이 주인공 죽이고 잘먹고 잘살았습니다. 진양철이고 진도준이고..죽으면 끝입니다. 20년 뒤에 웬 투자사 놈들이 나서서 경영권은 뺏겼지만 잘먹고 잘살았습니다. 경영권도 또 찾아와야지요. 이번엔 누굴 망하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