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는 "제가 오히려 메달린 작품이었다. 저에겐 절실했다"며 "원작이 있지만, 원작에 대한 걱정보다 이 작품을 꼭 해서 미호를 잘 그려내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였다"고 고백했다.
이다희가 이토록 아일랜드 출연에 간절함을 내비친 건 그의 액션 도전작이었던 '루카: 더 비기닝(2021)'에 쏟아진 반응이 크게 작용했다. 당시 이다희는 화려함을 벗어던지고 강력계 형사 역에 도전했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그는 "전작도 액션물이 욕심 나서 했는데, 시청자들이 보시기엔 이질감을 느끼신 것 같다. 그런 글에 상처를 받고 작품을 섣불리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아일랜드도 제가 하기 전에 다른 배우가 내정된 걸로 알고 있다. '나도 잘할 수 있는데'라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자리가 비어서 하게 됐다. 제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이 역할을 따내고 싶다고 생각했던 때"라며 "미호가 하고 싶어 웹툰도 찾아봤다. 걸 크러쉬보다 제가 그릴 수 있는 미호를 상상하면서 욕심이 난 것도 있다"고 출연 과정과 계기를 밝혔다.
배종 감독과 김남길 등 배우진도 그를 욕심나게 만든 이유 중 하나였다고. 그는 "솔직히 작품을 하기 전에 보게 되지 않나. 김남길이라는 배우와 같은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다는 게 컸다. 그래서 김남길 배우와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신기했다. 감독님도 어릴 때 동경한 작품을 하신 분이어서 영광이었다. 제 인생에 있어서 다신 못 올 작품 같았다. 그래서 간절했다"고 말했다.
이다희가 이토록 아일랜드 출연에 간절함을 내비친 건 그의 액션 도전작이었던 '루카: 더 비기닝(2021)'에 쏟아진 반응이 크게 작용했다. 당시 이다희는 화려함을 벗어던지고 강력계 형사 역에 도전했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그는 "전작도 액션물이 욕심 나서 했는데, 시청자들이 보시기엔 이질감을 느끼신 것 같다. 그런 글에 상처를 받고 작품을 섣불리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아일랜드도 제가 하기 전에 다른 배우가 내정된 걸로 알고 있다. '나도 잘할 수 있는데'라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자리가 비어서 하게 됐다. 제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이 역할을 따내고 싶다고 생각했던 때"라며 "미호가 하고 싶어 웹툰도 찾아봤다. 걸 크러쉬보다 제가 그릴 수 있는 미호를 상상하면서 욕심이 난 것도 있다"고 출연 과정과 계기를 밝혔다.
배종 감독과 김남길 등 배우진도 그를 욕심나게 만든 이유 중 하나였다고. 그는 "솔직히 작품을 하기 전에 보게 되지 않나. 김남길이라는 배우와 같은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다는 게 컸다. 그래서 김남길 배우와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신기했다. 감독님도 어릴 때 동경한 작품을 하신 분이어서 영광이었다. 제 인생에 있어서 다신 못 올 작품 같았다. 그래서 간절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