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에 관한 내용만 알고 뮤지컬 내용은 누가 죄인인가밖에 몰라서 유튭으로 ost 예습하고 봄
뮤지컬 영화는 전부 챙겨보니까 역사책으로 스포일 당했기만 기대가 좀 있었단 말임.
첨에 손가락 자를땐 노래가 넘 좋아서 확 몰입하고 보는데 점점 연출 넘 유치하고 촌스럽고 뚝뚝 끊기고 짜게 식음.
전체적 분위기가 흡사해서 레미제라블이랑 자꾸 비교하게 되는데 레미제라블은 커녕 60년대 메리포핀스랑 비교해도 이렇게 연출이 구릴수가 있는가 내가 써프라이즈 보고 있나 싶음. 심지어 난 국제시장도 그럭저럭 재밌게 봤는데.
첨에 전투씬일때 패잔병 살려보내는거 보면서 엥??트롤 아니고 주인공인데 저런다고? 싶고..이게 역사적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을 왜 저렇게???
그 뒤에 이어지는 씬들도 넘 유치하고 그때문에 배우들 연기도 붕 떠보이고 정성환데 연기가 왜.. 이런 생각까지 들 정도.
예를 들면 러시아 추격씬. 인물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없이 전형적으로 그린 캐릭터로 유치한 전개 계속되다가 누구나 예상하듯이 지붕에서 아래 짚마차에 몸던져서 탈출하는데 이건 뭐지 싶구요
특히 만두는 Master of the house 같은 느낌으로 감초역 노래구나 예상했지만 노래만 들었을때 나쁘지 않네 싶은거에 비해 화면 구성이....
괜찮은 장면중에 민비 장면은 대놓고 드라마 따라했고 하얼빈역 장면도 영화 안중근이랑 똑같음
중간중간 자꾸 배우들이 연기 어색한거나 '대박인데' 이런 대사치는건 흐린눈 하고 지나가는데 저걸 걸러내지 않은것만 봐도 전부 감독탓이다!!!! 최근 본 것 중에 최악의 감독임.
다만 후반부에 감독 이상한 웃기려는 연출 다 빠지고 역사적 사실이랑 배우 연기 뮤지컬 넘버가 한국인의 피를 끓게 만들어서 그부분은 까지 못함.
하지만 그 와중에도 일본 간수와의 대화는 또.. 이거 뭐죠.. 너무나 의도가 투명함.. 이거 뮤지컬에 있는 대산지 찾아봐야겠음.
저 배우 그대로 감독만 바꿔서 다시 보고 싶다. 아니 뮤지컬을 봐야겠다.
뮤지컬 영화는 전부 챙겨보니까 역사책으로 스포일 당했기만 기대가 좀 있었단 말임.
첨에 손가락 자를땐 노래가 넘 좋아서 확 몰입하고 보는데 점점 연출 넘 유치하고 촌스럽고 뚝뚝 끊기고 짜게 식음.
전체적 분위기가 흡사해서 레미제라블이랑 자꾸 비교하게 되는데 레미제라블은 커녕 60년대 메리포핀스랑 비교해도 이렇게 연출이 구릴수가 있는가 내가 써프라이즈 보고 있나 싶음. 심지어 난 국제시장도 그럭저럭 재밌게 봤는데.
첨에 전투씬일때 패잔병 살려보내는거 보면서 엥??트롤 아니고 주인공인데 저런다고? 싶고..이게 역사적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을 왜 저렇게???
그 뒤에 이어지는 씬들도 넘 유치하고 그때문에 배우들 연기도 붕 떠보이고 정성환데 연기가 왜.. 이런 생각까지 들 정도.
예를 들면 러시아 추격씬. 인물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없이 전형적으로 그린 캐릭터로 유치한 전개 계속되다가 누구나 예상하듯이 지붕에서 아래 짚마차에 몸던져서 탈출하는데 이건 뭐지 싶구요
특히 만두는 Master of the house 같은 느낌으로 감초역 노래구나 예상했지만 노래만 들었을때 나쁘지 않네 싶은거에 비해 화면 구성이....
괜찮은 장면중에 민비 장면은 대놓고 드라마 따라했고 하얼빈역 장면도 영화 안중근이랑 똑같음
중간중간 자꾸 배우들이 연기 어색한거나 '대박인데' 이런 대사치는건 흐린눈 하고 지나가는데 저걸 걸러내지 않은것만 봐도 전부 감독탓이다!!!! 최근 본 것 중에 최악의 감독임.
다만 후반부에 감독 이상한 웃기려는 연출 다 빠지고 역사적 사실이랑 배우 연기 뮤지컬 넘버가 한국인의 피를 끓게 만들어서 그부분은 까지 못함.
하지만 그 와중에도 일본 간수와의 대화는 또.. 이거 뭐죠.. 너무나 의도가 투명함.. 이거 뮤지컬에 있는 대산지 찾아봐야겠음.
저 배우 그대로 감독만 바꿔서 다시 보고 싶다. 아니 뮤지컬을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