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팥쥐인가 싶더니 물에 풍덩 빠져 심청이?! 그랬는데 밤마다 왕 재우려 애쓰는 짜가 항아님 보면서 별주부전인가 하며 신명나는 마당놀이 보는 느낌인가 했지
온갖 해학적 패러디에 빵 터지고 뭐 이런 병맛이 있나 하다가 진지해야할 땐 또 사극 특유의 은은한 무게감이 있어서 마치 양손에 소떡과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것처럼 보다보면 정 가고 스며들어
오스트도 정말 흡족스럽고
오다가다 스리슬쩍이라도 봐주면 좋겠다
ㅊㄹㅇㅊㄹㅇ
콩쥐팥쥐인가 싶더니 물에 풍덩 빠져 심청이?! 그랬는데 밤마다 왕 재우려 애쓰는 짜가 항아님 보면서 별주부전인가 하며 신명나는 마당놀이 보는 느낌인가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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