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뭐냐 3회 뭐냐......
나 방금 다 봤는데 진짜 3회 첨부터 끝까지
감정선이 너무...꽉차서 숨막혀
3회가 찐이다 레전드 회차같아 난
내기준 진짜 3회가 정말 감정선이 너무 그득그득해
아니 그리고 진짜 장욱 조영 미쳤나 진짜 ㅠㅠ
감정선이 이렇게 흐른다고? 싶은 전개 정말.......
작가들이 진짜 이번에 작두탔나봐
진심으로 이렇게까지 남주 여주 서사와 감정선이
예측 못한 방향으로 대서사시를 향해가는거 진짜 첨본다....
하나하나 진짜 옹골차......
뭐라 설명해야하지?
진짜 이걸 뭐라 설명해야하냐
하나하나의 작은 물길들이 모여서 바다로 향해가는
그런 기분이야
보고싶은거 진짜 많이 나오는데
이게 또 메인 남주여주의 감정선을 진짜 다 연결시켜서
놓치지 않고 차근차근 가는 길목에
감정선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남주여주의 보고 싶었던 씬들을 같이 보여주는거
내기준 너무너무 만족스럽다
그냥 씬을 위한 씬이 아니라
하나하나가 다 장욱 조영의 1부터 10까지의 감정선을
향해가는 디딤돌같은거
그래서 모든씬들이 진짜 다 뻐렁치게 만들어놨네
초반의 장욱과 조영의 귀엽고 대환장의 설레는씬들 보면
마냥 귀엽고 그런씬으로 써먹는게 아니라
이제 이것도 기억잃은 조영이
장욱을 향하는 마음이 조금 더 진전되는걸 보여주고
동시에 장욱은 그게 보이니까 더 오지말라고
선을 제대로 긋고 밀어내는거까지..
기억은 잃었으나 조영은 낙수기 때문에
그 성질이 나오게 되는것도....
장욱이 다가오지 말라고 대놓고 모욕을 주니
좋아는 하지만 그렇다고 당하고만 있지 않고
바로 뽀뽀로 내가 너 이용해줄께 라고
두배로 모욕을 주는 조영...
그리고 추섭사씬들도....진짜 버릴게 없다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낙수때의 그 독기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와
그리고 선을 제대로 긋지만
그거랑 별개로 또 제대로 이번에도 구원해주는 장욱도...
이렇게 혐관의 럽라를 보면서 낙수의 모습도 보고
구원해주는 존멋탱 모습도 보고
그리고 그걸 계기로 엔딩씬으로 이어지게 되는것도
그리고 장욱이 낙수에 대해 현재 어떤 상태인지도
이번에 눈에 그려지게 보여진것도...
물론 너무나 1회부터 내내 장욱은 낙수를 잊지 못하고 따라 죽지 못해 영혼이 없이 살고 있는거 너무 잘 보였지만
가끔가다 장욱이 별로 힘들어하지 않는것 같다는둥
그리워 하는게 안보인다는둥
그런 글들이 보일때마다 왜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나 진심으로 답답했는데
일부 이해력이 떨어져서 저런 말했던 사람들도
이번엔 제대로 알아들어라 싶게 떠먹여주는 3회였다
근데 진짜 기억을 한조각씩 찾게 되는 씬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개연성 풀로 차서
너무 만족스럽네
상상을 하던게 다 필요가 없을만큼 예상못한 전개로
진행되는게 너무 신기할따름이야
엔딩씬은 진짜 그야말로 그냥 영이 입에서
저런 대사가 나올지 생각도 못했어
3회 진짜 욱본 영본 대사톤이나 감정씬들
연기 날라다녀서 무한반복할거 같음.....
아니 이렇게까지 연기합이 좋다고?
이렇게 혐관이 텐션이 좋다고?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엽다고?
이렇게 개존멋씬을 제대로 받아먹는다고?
아니 이렇게까지 벌써부터 멜로텐션이 나온다고?
기쁨에 벅차는 3회였음
연기파티와 남주여주의 대서사시 너무 만족스럽다
앞으로가 예측이 안돼
그동안의 내가 한 짐작들은 그냥
너무나 평면적이고 너무나 진부하다 ㅋㅋㅋㅋㅋ
방금 다 보고 나니
너무 뻐렁치고 너무 좋아서 일단 다 쏟아내듯 쓰고 싶어서 씀
나중에 되면 이 감정도 생략될거 같아서 ㅠㅠ
진짜 이재욱 고윤정 개좋아......
근데 엔딩씬은 좀 진짜 미친거 같아
미쳐서 뛰어왔는데 너 이거 어떻게 수습할거냐는 장욱은
거의 눈앞의 조영을 한대 칠 기세야
근데 이제 눈앞의 조영은 장난질 한게 아니라
원래의 주인인데 말이지
사랑하는 여자를 못알아보고 저런 분노를 보여주는 남주
흔치 않아...거의 없지
늘 활자로만 봤는걸?
그래서 나 작가도 감독도 배우도 너무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음
내가 꿈꾸던 보고 싶었던 남주와 여주의 관계서사를
환혼에서 이루고 있다
앞으로가 너무 기대됨 하 뻐렁쳐 진짜
아 그리고 3회 다 좋았는데
게중 누워서 보다가 벌떡 일어나서 입틀막한 씬
우리애가 잠을 못자서요
아픈 영이 신경은 쓰이는거 같으면서도
38선을 넘치게 지키면서 약이나 발라줘라고 하고
바로 칼들고 나가길래 정진각 가는줄 알았더니
진요원 쳐들어가서 장모님 뒤집어놓고 나오는건 정말...
그 씬을 길게 빼지 않고 임팩트 있게 힘주고
간지나게 치고 빠지게 한 연출이 정말 센스가 쩔었다
대사도 대산데 장욱 대사톤 + 눈빛이 기립박수였음
그리고 영본이 피땀눈물 너무 잘한다 싶었는데
정말 본격적으로 너무너무 잘한다
아픈 연기 몸쓰는 연기 너무 잘해서
추섭사씬의 장욱과 조영의 감정선이 더 물오름
그래서 앞으로도 조영의 죽지는말고 피땀눈물의 구르는씬들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 장욱이 미쳐돌아버리게....
이왕 보는거 환혼에서 이거까지 다봐야겠습니다
하 사실 영이 씬들도 다 구구절절 얘기하고 싶고
그외 장욱씬들도 돌림노래처럼 쓰고 싶지만
여기서 더 쓰면 너무 지독이 같이 보일까봐 참음
하 ㅠㅠㅠ
그거 알아?
너무 좋아서 한씬 한씬 한대사들을 나노단위로 보다가
자꾸 중간에 일시정지 하는거?
이거 어떤 감정인지 아냐고 ㅅㅂ ㅠㅠㅠㅠㅠ
너무 만족스러워서 자꾸 일시정지 하고 숨고르고 부여잡고 봄
그게 내가 새벽 2시부터 봤는데 5시에 글을 쓴 이유임
나 방금 다 봤는데 진짜 3회 첨부터 끝까지
감정선이 너무...꽉차서 숨막혀
3회가 찐이다 레전드 회차같아 난
내기준 진짜 3회가 정말 감정선이 너무 그득그득해
아니 그리고 진짜 장욱 조영 미쳤나 진짜 ㅠㅠ
감정선이 이렇게 흐른다고? 싶은 전개 정말.......
작가들이 진짜 이번에 작두탔나봐
진심으로 이렇게까지 남주 여주 서사와 감정선이
예측 못한 방향으로 대서사시를 향해가는거 진짜 첨본다....
하나하나 진짜 옹골차......
뭐라 설명해야하지?
진짜 이걸 뭐라 설명해야하냐
하나하나의 작은 물길들이 모여서 바다로 향해가는
그런 기분이야
보고싶은거 진짜 많이 나오는데
이게 또 메인 남주여주의 감정선을 진짜 다 연결시켜서
놓치지 않고 차근차근 가는 길목에
감정선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남주여주의 보고 싶었던 씬들을 같이 보여주는거
내기준 너무너무 만족스럽다
그냥 씬을 위한 씬이 아니라
하나하나가 다 장욱 조영의 1부터 10까지의 감정선을
향해가는 디딤돌같은거
그래서 모든씬들이 진짜 다 뻐렁치게 만들어놨네
초반의 장욱과 조영의 귀엽고 대환장의 설레는씬들 보면
마냥 귀엽고 그런씬으로 써먹는게 아니라
이제 이것도 기억잃은 조영이
장욱을 향하는 마음이 조금 더 진전되는걸 보여주고
동시에 장욱은 그게 보이니까 더 오지말라고
선을 제대로 긋고 밀어내는거까지..
기억은 잃었으나 조영은 낙수기 때문에
그 성질이 나오게 되는것도....
장욱이 다가오지 말라고 대놓고 모욕을 주니
좋아는 하지만 그렇다고 당하고만 있지 않고
바로 뽀뽀로 내가 너 이용해줄께 라고
두배로 모욕을 주는 조영...
그리고 추섭사씬들도....진짜 버릴게 없다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낙수때의 그 독기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와
그리고 선을 제대로 긋지만
그거랑 별개로 또 제대로 이번에도 구원해주는 장욱도...
이렇게 혐관의 럽라를 보면서 낙수의 모습도 보고
구원해주는 존멋탱 모습도 보고
그리고 그걸 계기로 엔딩씬으로 이어지게 되는것도
그리고 장욱이 낙수에 대해 현재 어떤 상태인지도
이번에 눈에 그려지게 보여진것도...
물론 너무나 1회부터 내내 장욱은 낙수를 잊지 못하고 따라 죽지 못해 영혼이 없이 살고 있는거 너무 잘 보였지만
가끔가다 장욱이 별로 힘들어하지 않는것 같다는둥
그리워 하는게 안보인다는둥
그런 글들이 보일때마다 왜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나 진심으로 답답했는데
일부 이해력이 떨어져서 저런 말했던 사람들도
이번엔 제대로 알아들어라 싶게 떠먹여주는 3회였다
근데 진짜 기억을 한조각씩 찾게 되는 씬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개연성 풀로 차서
너무 만족스럽네
상상을 하던게 다 필요가 없을만큼 예상못한 전개로
진행되는게 너무 신기할따름이야
엔딩씬은 진짜 그야말로 그냥 영이 입에서
저런 대사가 나올지 생각도 못했어
3회 진짜 욱본 영본 대사톤이나 감정씬들
연기 날라다녀서 무한반복할거 같음.....
아니 이렇게까지 연기합이 좋다고?
이렇게 혐관이 텐션이 좋다고?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엽다고?
이렇게 개존멋씬을 제대로 받아먹는다고?
아니 이렇게까지 벌써부터 멜로텐션이 나온다고?
기쁨에 벅차는 3회였음
연기파티와 남주여주의 대서사시 너무 만족스럽다
앞으로가 예측이 안돼
그동안의 내가 한 짐작들은 그냥
너무나 평면적이고 너무나 진부하다 ㅋㅋㅋㅋㅋ
방금 다 보고 나니
너무 뻐렁치고 너무 좋아서 일단 다 쏟아내듯 쓰고 싶어서 씀
나중에 되면 이 감정도 생략될거 같아서 ㅠㅠ
진짜 이재욱 고윤정 개좋아......
근데 엔딩씬은 좀 진짜 미친거 같아
미쳐서 뛰어왔는데 너 이거 어떻게 수습할거냐는 장욱은
거의 눈앞의 조영을 한대 칠 기세야
근데 이제 눈앞의 조영은 장난질 한게 아니라
원래의 주인인데 말이지
사랑하는 여자를 못알아보고 저런 분노를 보여주는 남주
흔치 않아...거의 없지
늘 활자로만 봤는걸?
그래서 나 작가도 감독도 배우도 너무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음
내가 꿈꾸던 보고 싶었던 남주와 여주의 관계서사를
환혼에서 이루고 있다
앞으로가 너무 기대됨 하 뻐렁쳐 진짜
아 그리고 3회 다 좋았는데
게중 누워서 보다가 벌떡 일어나서 입틀막한 씬
우리애가 잠을 못자서요
아픈 영이 신경은 쓰이는거 같으면서도
38선을 넘치게 지키면서 약이나 발라줘라고 하고
바로 칼들고 나가길래 정진각 가는줄 알았더니
진요원 쳐들어가서 장모님 뒤집어놓고 나오는건 정말...
그 씬을 길게 빼지 않고 임팩트 있게 힘주고
간지나게 치고 빠지게 한 연출이 정말 센스가 쩔었다
대사도 대산데 장욱 대사톤 + 눈빛이 기립박수였음
그리고 영본이 피땀눈물 너무 잘한다 싶었는데
정말 본격적으로 너무너무 잘한다
아픈 연기 몸쓰는 연기 너무 잘해서
추섭사씬의 장욱과 조영의 감정선이 더 물오름
그래서 앞으로도 조영의 죽지는말고 피땀눈물의 구르는씬들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 장욱이 미쳐돌아버리게....
이왕 보는거 환혼에서 이거까지 다봐야겠습니다
하 사실 영이 씬들도 다 구구절절 얘기하고 싶고
그외 장욱씬들도 돌림노래처럼 쓰고 싶지만
여기서 더 쓰면 너무 지독이 같이 보일까봐 참음
하 ㅠㅠㅠ
그거 알아?
너무 좋아서 한씬 한씬 한대사들을 나노단위로 보다가
자꾸 중간에 일시정지 하는거?
이거 어떤 감정인지 아냐고 ㅅㅂ ㅠㅠㅠㅠㅠ
너무 만족스러워서 자꾸 일시정지 하고 숨고르고 부여잡고 봄
그게 내가 새벽 2시부터 봤는데 5시에 글을 쓴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