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이 생기더라
극중 괭이노인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이헌&소랑(현선)을 왜 하필 냥이로 표현했을까
우연인지 아닌지 화면에 해 없이 달만 그려져 있는 것도 그렇고 혹시 고영희씨가 야행성 동물에 속했어서 막연하게 왕과 지밀나인 관계라서 둘의 서사는 거의 밤에 이뤄질거라는(?) 숨은 뜻이려나?
아니면 여주가 현선이 아닌 소랑이란 그림자로 남주가 지밀나인이 아니라 빈궁의 그림자로 대하고 있음을 (해의)밤의 그림자격인 달로 비유했나 싶기도 하고 무튼 상상할 맛이 있어
나중에 소랑이 현선임이 세상밖으로 드러나는 순간 연령고지짤에 달 대신 해가 등장하기도 하려나 일말의 기대는 살짝 해보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