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주는 1, 2, 3차 오디션을 거친 후 '슈룹' 윤청하 캐릭터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처음부터 청하 역으로 오디션을 본 건 아니라고. 오예주는 "1, 2, 3차 오디션까지 진행해서 최종으로 발탁됐다. 그런데 처음부터 청하 역으로 오디션을 본 건 아니다. 청하의 대본을 봤을 때 나랑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서 다른 역할로 먼저 오디션을 봤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청하는 발랄한 인물이지 않나. 모든지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이뤄내는 인물이다. 버킷리스트 작성하는 것만 봐도 추진력과 색깔이 뚜렷한 아이인데, 저는 청하와 결이 반대인 사람이다. 전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충분히 고민한 끝에 시도하는 타입이다. 굉장히 조심스러워한다. 그런 부분에서 다르다고 느껴서 청하 캐릭터에 쉽게 도전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오예주는 "그런데 1차 오디션에서 김형식 PD님이 '어떤 역을 제일 하고 싶냐. 뭐가 너랑 더 잘 맞는 것 같냐'고 제게 물으셨다. 그래서 전 초월이가 더 잘 맞을 거 같다고 답했는데, PD님이 '나는 너가 청하랑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해'라고 하셨다. 그 뒤로 청하 오디션만 보게 됐다"고 했다.
본인은 초월이에 맞는거 같다고 이야기 했고 피디님이 청하랑 잘 맞는거 같다고 이야기 했구나ㅋㅋㅋ 오
이어 "청하는 발랄한 인물이지 않나. 모든지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이뤄내는 인물이다. 버킷리스트 작성하는 것만 봐도 추진력과 색깔이 뚜렷한 아이인데, 저는 청하와 결이 반대인 사람이다. 전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충분히 고민한 끝에 시도하는 타입이다. 굉장히 조심스러워한다. 그런 부분에서 다르다고 느껴서 청하 캐릭터에 쉽게 도전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오예주는 "그런데 1차 오디션에서 김형식 PD님이 '어떤 역을 제일 하고 싶냐. 뭐가 너랑 더 잘 맞는 것 같냐'고 제게 물으셨다. 그래서 전 초월이가 더 잘 맞을 거 같다고 답했는데, PD님이 '나는 너가 청하랑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해'라고 하셨다. 그 뒤로 청하 오디션만 보게 됐다"고 했다.
본인은 초월이에 맞는거 같다고 이야기 했고 피디님이 청하랑 잘 맞는거 같다고 이야기 했구나ㅋㅋㅋ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