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원작 웹툰 좀 봤는데 캐릭터들한테 호감인 특성을 잘 부여한 거 같음 오진섭은 호감.. 이라고 하기엔 좀 웃기지만 예술에 진심인 철학을 불어넣어서 극을 더 흥미롭게 만들고 하동수 같은 경우엔 솔직히 하는 행동만 보면 좀 답답할 수도 있는데ㅋㅋㅋㅋ얘가 너무 불쌍해서 욕하기보단 더 동정하게끔 바꿔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