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WxbWq
"소모적인 연예계의 가십이 아닌, 배우든 매니저든 이들이 한 인간으로서 가진 고민과 그 안에서 성장기를 다뤄내고 싶었습니다. 작품을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감동과 재미가 함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영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장신애 CP(책임 프로듀서)가 작품에 애정을 보내준 시청자를 향한 감사 인사와 더불어 마지막까지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달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가상의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매니저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 '국민 드라마'로 불리는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고 대형 스타들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원작의 유명세와 화려한 스타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시청률은 3%의 박스권에 갇혀 반등하지 못했지만,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작품에 대한 호평과 관심이 이어졌다.
장신애 CP는 "연예계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현실감 없거나 공감되지 않고 다른 세상 얘기처럼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다. 제작 단계에서 배우와 매니저 등 관계자들을 많이 조사하고 인터뷰하며 이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잘 녹여내려 했다"라고 기획 과정을 전했다.
그는 "리얼리티와 픽션을 오가지만 공감대를 잘 녹여낸 덕분인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연락이 많이 오는 편이다. 나만 속앓이하던 이야기, 나만 알던 비하인드가 드라마로 나오니까 너무 재밌고 현실감 있게 나와서 좋았다고 해주셔서 뿌듯하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https://img.theqoo.net/GPMjQ
조여정, 진선규, 이희준, 김수미, 서효림, 수현, 이순재, 오나라, 박호산, 다니엘 헤니, 류현경, 김수로, 손준호, 김소현, 김지현, 김주령, 김아중 씨 등 유명 배우들이 실제 본인의 역할로 출연하는 독특한 형식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없었을까?
장 CP는 "해외 성공한 드라마를 리메이크한다는 것 자체에 부담감도 있었지만, 에피소드별로 어떤 배우를 캐스팅할지도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에피소드 컨셉이 맞게 작가팀과 치열한 자료조사 끝에 가장 적합한 배우들을 찾아갔다. 캐스팅의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모든 에피소드에 최적화된 배우들이 출연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만족감을 전하기도 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단순히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이면을 다룬 것을 넘어 일도 사랑도 완벽하지 않은 우리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장 CP는 "특별한 누군가의 이야기 보다도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응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완벽하고 싶지만 일도 사랑도 허둥지둥하며 하루하루 애쓰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성장기를 끝까지 보시면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마지막까지 시청과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프랑스 원작이 시즌4까지 이어졌던 만큼 후속 시즌에 대한 희망은 없을까? 장 CP는 "지금으로서 구체적인 계획을 언급하기는 조심스럽다. 하지만 국내 상황을 바탕으로 조금 더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그려 보고 싶다는 희망은 있다"라며 두 번째 시즌에 대한 열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오는 13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https://naver.me/F7IyZv0g
"소모적인 연예계의 가십이 아닌, 배우든 매니저든 이들이 한 인간으로서 가진 고민과 그 안에서 성장기를 다뤄내고 싶었습니다. 작품을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감동과 재미가 함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영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장신애 CP(책임 프로듀서)가 작품에 애정을 보내준 시청자를 향한 감사 인사와 더불어 마지막까지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달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가상의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매니저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 '국민 드라마'로 불리는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고 대형 스타들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원작의 유명세와 화려한 스타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시청률은 3%의 박스권에 갇혀 반등하지 못했지만,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작품에 대한 호평과 관심이 이어졌다.
장신애 CP는 "연예계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현실감 없거나 공감되지 않고 다른 세상 얘기처럼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다. 제작 단계에서 배우와 매니저 등 관계자들을 많이 조사하고 인터뷰하며 이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잘 녹여내려 했다"라고 기획 과정을 전했다.
그는 "리얼리티와 픽션을 오가지만 공감대를 잘 녹여낸 덕분인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연락이 많이 오는 편이다. 나만 속앓이하던 이야기, 나만 알던 비하인드가 드라마로 나오니까 너무 재밌고 현실감 있게 나와서 좋았다고 해주셔서 뿌듯하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https://img.theqoo.net/GPMjQ
조여정, 진선규, 이희준, 김수미, 서효림, 수현, 이순재, 오나라, 박호산, 다니엘 헤니, 류현경, 김수로, 손준호, 김소현, 김지현, 김주령, 김아중 씨 등 유명 배우들이 실제 본인의 역할로 출연하는 독특한 형식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없었을까?
장 CP는 "해외 성공한 드라마를 리메이크한다는 것 자체에 부담감도 있었지만, 에피소드별로 어떤 배우를 캐스팅할지도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에피소드 컨셉이 맞게 작가팀과 치열한 자료조사 끝에 가장 적합한 배우들을 찾아갔다. 캐스팅의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모든 에피소드에 최적화된 배우들이 출연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만족감을 전하기도 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단순히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이면을 다룬 것을 넘어 일도 사랑도 완벽하지 않은 우리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장 CP는 "특별한 누군가의 이야기 보다도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응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완벽하고 싶지만 일도 사랑도 허둥지둥하며 하루하루 애쓰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성장기를 끝까지 보시면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마지막까지 시청과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프랑스 원작이 시즌4까지 이어졌던 만큼 후속 시즌에 대한 희망은 없을까? 장 CP는 "지금으로서 구체적인 계획을 언급하기는 조심스럽다. 하지만 국내 상황을 바탕으로 조금 더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그려 보고 싶다는 희망은 있다"라며 두 번째 시즌에 대한 열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오는 13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https://naver.me/F7IyZv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