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가벼운 영화는 아니라길래 어떨까 하고 갔는데
눈물 쏟았네ㅠㅠ
배우들이 너무 좋았어 캐스팅을 정말 잘어울리게 잘했어
김래원도 이종석도 조달환 박병은 정상훈 차은우 다들 너무 잘어울려
태성이를 태룡이라고 부르는ㅠ 조달환도 안타깝고
이리 뛰고 저리 뛸수 밖에 없는 김래원도 안타깝고
저 상황을 만든 이종석도 안타깝고
미친놈이 돼어버린 이종석 연기에 눈물나고
마지막 셋이 같이 있는데 흐르던 눈물이 터져버림
액션영화에 드라마적 요소가 많은 영화같음
암튼 난 재밌게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