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또한 벌의 강도가 제대로이긴 하겠다 싶긴 하더라
어찌보면 가폭남 아빠를 뒀던 짭여진이 자리바꾼 댓가로 찐여진이 죽었고 짠여진을 선두로 박장군 학폭에 오사장의 비뚫어진 마인드에 크든 작든 차곡차곡 쌓아온 모두의 악행들이 부메랑으로 돌아와 한방의 타격감을 줄 수 있는 존재로 아이가 선택된 거 같아서 말야
유괴돼서 피가 바짝 말라도 혹여나 애가 진짜 잘못되더라도 서로 속으로 지 과거행적을 탓하는 것도 불행이요 이게 다 너때문이다 옥신각신 개싸움나도 그것 또한 불행이잖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