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장르만 보면 치유, 활극 느낌이라 로맨스는 심리쪽 소재 하나인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가을길 쌍방되고 해피앤딩으로 끝난거 보면 넘 좋다 ㅜ 김반디 작가님 각잡고 로맨스물 써도 좋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