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쓴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 중 김미경은 판사 출신 국회의원으로 당 대표 자리에까지 오른 '우진석' 역을 맡았다. 우진석은 8년 전 변호사 남중도(박희순 분)를 발탁해 비례대표로 공천한 장본인. 매사 철두철미하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성격이다.
그간 tvN '또 오해영', '사이코지만 괜찮아', KBS 2TV '고백부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어머니 캐릭터를 소화했던 김미경이 이번 작품에서는 여성 정치인이자 당대표로 분해 관심이 집중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028_0002064957&cID=10601&pID=1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