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영화 가끔 보여주는데
요즘 엄마가 볼만한 영화가 영 없고 이 영화는 양자경 나와서 무지성 예매했음
= 나도 아무것도 모른채 보러 갔다는 이야기임
흠........
나이 드신 부모님 모시고 볼 영화는 절대 아님
내용스포x 장면 스포O 드래그 해서 봐~~
----여기부터
팔 길이 만한 살색 딜도로 후드리 찹찹 패기
애널 플러그를 서로 꽂으려는 장정들
제일 별로인건 핫도그 손가락... <- 요거는 어떻게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보면 공감할 듯
----여기까지
이 세 개 만으로 부모님 혹은 불편한 관계와 볼 영화는 아님
(아이러니하게도 내용 자체는 부모님이랑 보면 좋을 내용임)
영화 자체는 다중차원에서 흔히는 말하는 메시지인데
그걸 표현하는 방식이 독특했음.
간만에 감독주의 영화라서 볼 만 했음
a24에서 딱 만들만한 영화 ㅇㅇ
그리고 진짜...양자경 넘나 리스펙...
62년생이신데 진짜...몸을 불살라 찍으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