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머금고 태어나 존재 그 자체가 축복이어본 적이 없는 동주

그 동주가 하는 일은 죽은 이를 고이 보내주는 일이야

아직 등장하진 않았지만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극복하지 못하고 현실도피중인 것으로 보이는 태희

그런 동주의 생일케익을 처음으로 챙겨준 사람이 또 태희네?

동주는 태희를 만나서 새로 태어났으니
태희는 동주를 만나서 과거에서 걸어나오길

아직 2회까지 밖에 진행되지 않아서 조심스럽지만
복습하다 먹먹해져서 끄적거려봄

빨리 행복해져라 둘 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