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lqnlu
https://img.theqoo.net/PJXdr
https://img.theqoo.net/SzgOQ
https://img.theqoo.net/mqfOO
https://img.theqoo.net/PBIdg
https://img.theqoo.net/HbFYS
https://img.theqoo.net/Zwbqj
<작은아씨들> 재상상아집 세트. 제 1거실. 17세기 조선의 왕실화가였던 이 징의 <니금산수화>를 언젠가 꼭 활용하고 싶었어요. 니금 산수화는 검정비단위에 금박가루와 아교를 섞어 안료로 사용하는 방식인데, 작품과 재료의 화려함으로보아 당시 궁궐의 장식화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려함과 고급스러움, 여백으로 인한 간결함과 복잡함, 위용과 구도의 안정감. 서로 상이한 두 개의 성질이 절묘하게 한 화면에 공존’하며 참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저희는 이 작품을 복원하듯 그려내고 프린트한 뒤 그 위에 현승조 작가님이 컬러로 채색을 더하여 현대의 건축 안에 어울릴수 있게 하고 싶었는데 시간에 쫒기다 보니 조금은 미완성인채로 마무리되었네요.
뒤쪽의 그림이 원본인 이징 화원의 그림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p/CjnlY8wpAPp/?igshid=YmMyMTA2M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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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씨들> 재상상아집 세트. 제 1거실. 17세기 조선의 왕실화가였던 이 징의 <니금산수화>를 언젠가 꼭 활용하고 싶었어요. 니금 산수화는 검정비단위에 금박가루와 아교를 섞어 안료로 사용하는 방식인데, 작품과 재료의 화려함으로보아 당시 궁궐의 장식화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려함과 고급스러움, 여백으로 인한 간결함과 복잡함, 위용과 구도의 안정감. 서로 상이한 두 개의 성질이 절묘하게 한 화면에 공존’하며 참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저희는 이 작품을 복원하듯 그려내고 프린트한 뒤 그 위에 현승조 작가님이 컬러로 채색을 더하여 현대의 건축 안에 어울릴수 있게 하고 싶었는데 시간에 쫒기다 보니 조금은 미완성인채로 마무리되었네요.
뒤쪽의 그림이 원본인 이징 화원의 그림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p/CjnlY8wpAPp/?igshid=YmMyMTA2M2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