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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글리치 '글리치' 현장 비하인드 스틸컷 1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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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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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글리치'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담은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 '글리치'가 웃음이 끊이지 않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선보였다.

확신의 '글리치상'으로 불리는 전여빈과 나나의 탈지구급 케미스트리는 서로의 캐스팅 소식을 들은 순간부터 정해진 미래였다. 전여빈은 "나나의 캐스팅 소식을 듣자마자 쾌재를 외쳤고 대본 리딩 때 나나를 보고 '더할 나위 없이 보라다'라며 감탄했다. 우리는 지효와 보라 그 자체가 되었고 억지로 무언가 할 필요 없이 그저 나나를 바라만 보면 됐었다"고 말해 완벽히 몰입하게 해준 나나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나나는 "전여빈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영광스러웠다. 전여빈을 보자마자 '홍지효다!'라고 생각했고 서로에게 반했던 기억이 있다"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전여빈에 대한 감탄과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홍지효와 허보라로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노덕 감독 덕분이다. 우리를 품에 안아 훨훨 날 수 있게 해주었다"(전여빈), "말이 필요 없이 최고였다. 배우를 이해해주고 주눅 들지 않도록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우리의 좋은 케미스트리는 노덕 감독의 센스로 더욱더 빛이 났다"(나나)라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하나로 묶어준 노덕 감독과의 작업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와 감독은 아이와 그 아이를 품은 엄마처럼 긴밀하게 연결되어 서로를 느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글리치'의 마지막 촬영이 다가올수록 그런 감정을 깊이 느꼈다. 어떤 단어로 말하지 않아도 척하면 척이었다. 모니터를 사이에 둔 우리가 마치 하나처럼 느껴지는 경이로운 날들이 있었다"(전여빈), "모니터를 하며 노덕 감독과 이야기하는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다. 사랑에 빠졌다. 노덕 감독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갈 거다"(나나)라며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글리치'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노덕 감독 역시 "배우들이 굉장히 즐겁게 촬영에 임해줬고 캐릭터의 매력을 증폭시켜서 표현해주었다. 특별한 디렉팅을 할 필요가 없던 날에는 '말을 하지 않아도 공유되는 게 있다'고 생각했다. 정말 좋은 친구들이 생긴 기분이다"라며 개성과 감각을 끌어올려 창조한 캐릭터를 완성해준 배우들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보였다.

취향 존중의 시대에 딱 맞는 '글리치'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만큼이나 현장 분위기도 남달랐다. "'글리치'에 참여한 배우들 모두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사람들이어서 어느 장면 하나 관습적인 느낌이 없었다. 그런 기운을 만들어준 멋진 동료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최고의 행운이었다"(전여빈), "단 한 순간도 현장에 가기 싫거나 힘들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빨리 가서 배우들, 감독과 얘기하고 싶었고 촬영이 끝나는 게 싫을 정도였다. 지금도 사석에서 만나면 '글리치' 촬영 날로 돌아가고 싶다고 이야기한다"(나나)는 전여빈과 나나는 매력 만점의 조연 배우들이 함께해 더욱 행복했던 촬영 현장을 추억했다.

노덕 감독은 "확실히 에너지가 달랐다. 잘 맞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 큰 설득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작품이 가진 자유로운 에너지를 쉽게 공유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최고 궁합의 배우와 제작진이 만들어낸 '글리치'의 특별한 이야기와 유쾌한 에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배우와 감독의 경이로운 케미스트리가 담긴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한 '글리치'는 오는 10월 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10월 5일부터 진행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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