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감정상태 맞는듯 감정적 동요도 희로애락의 감정이 남아있어야 가능한건데 좋거나 나쁘거나 죽기직전의 순간에도 존재가 생생하던 인물이 창호는 어느순간 플러그가 뽑힌듯 막막하고 무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