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도 정의위해서 무모했던거지 죽음을 불사하는 그런애아니었고 창호도 주변인물들 미호 아픈거 다 눈치챌때 혼자 모를정도로 눈치없는애 아니었고(바닷가에서만 봐도 기분안좋냐고물어봄)ㅋㅋㅋㅋ배우 욕하는 사람들이 ㅂㅅ들이지 캐릭터 얘기하는걸 작가가아니라 본체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없었으면좋겠음 그 캐릭터얘기도 초반에 쌓아올린게 후반에 무너져서 말나오는거니까... 솔직히 메이킹만봐도 암걸리고도 분위기 존나가벼운거 배우랑 연출들이 대본 계속 고쳐가면서 그나마 슬픔 눌러참는 정도로라도 표현 가능했다 생각함 막판 미호죽고 10분에 후루룩 플래시백으로 끝내느라 창호 인생 공허해진것마저도 덜 표현된거같음 결론 다 작가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