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느낌은 뭔 느낌을 내려는지 대충 알겠는데
그 쪼랩 주인공이 산전수전 다 겪고 얻은 것조차도 다 훌훌 털고 혼자 저벅저벅 어디론가 향하는
뭐 그런 느낌을 내고 싶어 했던 거 같은데 그걸 너무 못한 거 같어 ㅠㅠ
그리고
교도소 폭동까지 냈던 드라마가 마지막의 마지막을 저렇게 터뜨린다고? 싶었음
그니까 가을 축제 불꽃놀이도 팡팡 터 뜨려놓고 여러분 마지막입니다! 해놓고 내가 해수욕장 폭죽 아저씨한테 산 만원짜리 폭죽 터뜨리는 느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