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어제도 미호한테 모든 신경 가 있는 것 같던 박창호 어디 갔나 싶어서 좀 꽁기해 있었는데
그런데도 토론회 때 미호 상태 듣고 눈물 흘리는 창호 보면서 다 잊었단 말이야
근데 그 후 반응들이 너무....내 미호친놈 창호가 아니었어...
법원에서 미호 조롱 들을 때랑 죽을 때가 정점이었을 뿐이고, 그냥 호호 붙은 모든 씬에서 다...
이종석 연기 다 잘하지만 솔직히 그런 류의 감정씬에 이종석은 첫손에 꼽힐 정도로 특화된 배우 아님?
진심 그런 배우를 데려와놓고 감정선을 그렇게 연출하고 싶나?
아니 아예 배우를 떠나서 그냥 캐릭터만 봐도 작가고 감독이고 창호 감정선이 진심 그게 맞다고 생각한 건가?
이제 화도 아니고 진심 궁금한 수준이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