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 죽고 나서 창호가 슬픔에 빠져 허덕이며 괴로워하다가
그래도 미호가 바닷가에서 했던 말 다시 떠올리며
빅마우스로 재각성하고 흑화해서 제 손에 피가 묻더라도 착한 사람들 편에서 나쁜 사람들을 처단하겠다 굳게 마음먹고
최도하 수영장 자주 가는 거 알아내고 건물주 되고 폐수물로 바꾸고 이러는 거 계획적으로 착착 나오고
현주희 실종된 것도 알아내서 구하러 가는 것도 나오고
삼인방 감옥보내고 재판하는 거 이런 것도 쭉 스토리로 풀어줬으면
지금 같은 얼탱없는 기분은 아니었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