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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수영(조이)을 사이에 두고 추영우와 백성철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연출 권석장, 극본 백은경) 지난 2회에서 희동리의 오지라퍼 ‘안자영’(박수영 분), 마이웨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 영농후계자 ‘이상현’(백성철 분)의 삼자대면이 이뤄졌다. 평소 즐겨 마시던 에스프레소 대신 믹스 커피만 가득한 희동리에서 “카페 간다”는 자영의 말에 눈이 번쩍 떠진 지율이 그녀의 뒤를 따라갔다가 간이 카페 주인이자 복숭아 농장을 운영하는 상현과 마주친 것.
상현에게 지율은 “저는 외지인이니 돈 내겠다”며 선을 그으며 온몸으로 선을 넘지 않을 것을 보여줬다.
그런데 2회 말미에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상현이 지율을 제대로 의식하는 듯하다. 자영이 오래전부터 말해왔던 ‘비밀 친구’가 “서울깍쟁이, 수의사 양반”이라는 것을 상현에게 털어놓는 모습이 드러났기 때문. 이에 자신을 알아보지 못해 속상해하는 자영에게 “나는 다 기억한다”고 냉큼 비교하는 상현이다.
‘어쩌다 전원일기’ 제작진은 “자영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지율이 언제나 곁에 꼭 붙어 있는 ‘남사친’ 상현의 존재도 의식하기 시작한다. 희동리의 유일한 또래 남자였기 때문에 짝사랑에 위기감을 느끼지 못했던 상현 역시 수의사 양반의 등장과 더불어 지율이 비밀 친구였다는 자영의 고백에 비상 상황을 감지한다. 세 사람의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흥미진진한 관계를 재미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2/0003586008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수영(조이)을 사이에 두고 추영우와 백성철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연출 권석장, 극본 백은경) 지난 2회에서 희동리의 오지라퍼 ‘안자영’(박수영 분), 마이웨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 분), 영농후계자 ‘이상현’(백성철 분)의 삼자대면이 이뤄졌다. 평소 즐겨 마시던 에스프레소 대신 믹스 커피만 가득한 희동리에서 “카페 간다”는 자영의 말에 눈이 번쩍 떠진 지율이 그녀의 뒤를 따라갔다가 간이 카페 주인이자 복숭아 농장을 운영하는 상현과 마주친 것.
상현에게 지율은 “저는 외지인이니 돈 내겠다”며 선을 그으며 온몸으로 선을 넘지 않을 것을 보여줬다.
그런데 2회 말미에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상현이 지율을 제대로 의식하는 듯하다. 자영이 오래전부터 말해왔던 ‘비밀 친구’가 “서울깍쟁이, 수의사 양반”이라는 것을 상현에게 털어놓는 모습이 드러났기 때문. 이에 자신을 알아보지 못해 속상해하는 자영에게 “나는 다 기억한다”고 냉큼 비교하는 상현이다.
‘어쩌다 전원일기’ 제작진은 “자영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지율이 언제나 곁에 꼭 붙어 있는 ‘남사친’ 상현의 존재도 의식하기 시작한다. 희동리의 유일한 또래 남자였기 때문에 짝사랑에 위기감을 느끼지 못했던 상현 역시 수의사 양반의 등장과 더불어 지율이 비밀 친구였다는 자영의 고백에 비상 상황을 감지한다. 세 사람의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흥미진진한 관계를 재미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2/0003586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