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권석장 감독이 박수영(조이), 추영우, 백성철을 칭찬했다.
9월 5일 진행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극본 백은경/연출 권석장)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권석장 감독이 배우들과의 작업 소감을 밝혔다.
권석장 감독은 "안자영 역을 맡은 박수영에 많이 놀랐다. 아이돌을 경험해보긴 했지만 선입견 같은게 있었던 것 같다. 감정 표현이 섬세하고 1에서 10까지 단계에서 내가 6,7 정도 이야기 하면 그걸 잘 표현해주더라. 빈말이 아니라 정말 놀랐다. 유쾌한 놀람이라는 단어로 남아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추영우는 처음에 부정적인 느낌도 없지 않았다. 리딩을 할 때는 산만해보여서 올 여름 고생하겠다 싶었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본인이 자기 자리를 찾아가더라. 그 다음부터는 놔둬도 자기가 알아서 자기 캐릭터를 표현해줬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그는 "백성철은 처음에 시선이 좋았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깊이가 느껴졌는데 끝날 때까지도 그게 유지되더라. 그 캐릭터는 표현하기 쉽지 않다. 다양한 모습이 나오지 않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입체적으로 만들어준건 그 느낌있는 시선 덕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624888
9월 5일 진행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극본 백은경/연출 권석장)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권석장 감독이 배우들과의 작업 소감을 밝혔다.
권석장 감독은 "안자영 역을 맡은 박수영에 많이 놀랐다. 아이돌을 경험해보긴 했지만 선입견 같은게 있었던 것 같다. 감정 표현이 섬세하고 1에서 10까지 단계에서 내가 6,7 정도 이야기 하면 그걸 잘 표현해주더라. 빈말이 아니라 정말 놀랐다. 유쾌한 놀람이라는 단어로 남아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추영우는 처음에 부정적인 느낌도 없지 않았다. 리딩을 할 때는 산만해보여서 올 여름 고생하겠다 싶었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본인이 자기 자리를 찾아가더라. 그 다음부터는 놔둬도 자기가 알아서 자기 캐릭터를 표현해줬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그는 "백성철은 처음에 시선이 좋았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깊이가 느껴졌는데 끝날 때까지도 그게 유지되더라. 그 캐릭터는 표현하기 쉽지 않다. 다양한 모습이 나오지 않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입체적으로 만들어준건 그 느낌있는 시선 덕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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