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다리를망가뜨린 애라서 너무 미운데 그래도 포기못할 너무 소중한 친구인거잖아 자기 다리를 망가뜨린거보다 남순이가 도망쳐버린거에 더 힘들었을 것 같아... 승리고에서 남순이 봤을때 무슨 심정이었을지 상상도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