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닥친 모든 불행이 사실 설정값이고 나는 웹툰 속 캐릭터일 뿐이고 작가가 원하는대로 살아온 삶인걸 깨닫고 작가와 마주한 다음에 또르륵 서럽게 눈물 흘리고 총든 손으로 눈물 닦는거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