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OST 넬- 용기가 준호의 테마라고 생각했기에 가사에 맞춰 준호의 시선 그리고 시간을 보기 시작했어
준호가 영우에게 반하는 과정과 어떤 마음인지가 [영우의 용기 - 착각 - 반함 - 준호의 용기] 로 옮겨지는 흐름이 잘 보여서 정리하려고 했는데..
음감님이 피셜로 알려주셨네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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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IdealFatherlyDassierat
2
https://gfycat.com/MeaslyFaroffCuckoo
3
https://gfycat.com/ZealousFatalHornedv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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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SilentFakeAlaskanklee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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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DisgustingFlatCocka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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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PleasantSecondAlp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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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JitteryActiveAired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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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MasculineDimpledGeren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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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FancySizzlingArks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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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SmugPointlessBarn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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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MildAlarmedChanticl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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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DimwittedBitesizedAsiaticgreaterfreshwaterc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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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BoldBetterBullmast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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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CalmRaggedBo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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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FittingActualLar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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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EdibleGregariousArabianh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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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DependentShowyBluemorphobutter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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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UnconsciousShallowDotterel
이준호의 실시간 x 되는 험난한 회사생활 태초에 이게 있었다 ㅋㅋ (변호사인지 모르고 단순히 의뢰인 + 도와줘야하는 상대로 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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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SpryDismalDouglasfirbarkbee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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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BaggyUncomfortableCol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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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ClumsySpeedyHydatidtape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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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SecondhandHatefulDachsh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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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CompetentScaredDeinonyc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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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AltruisticDefiantFlying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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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MilkyBigheartedAuro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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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RareJaggedAllig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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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VerifiableFearlessCornsnake
너를 보며 나를 생각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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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ParchedEnergeticAnophelesmosqu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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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EnergeticFittingArabianh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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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GloriousAngryHam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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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CarefreeChiefGreatd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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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PiercingPotableFlatcoatretri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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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FlatJaggedGr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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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HarmlessMenacingIrishs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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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AggressiveTangibleHei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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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AgileAncientKu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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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DecimalChubbyBluebottlejellyfish
머뭇거리는 그 눈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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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DefiniteVagueAcou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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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BabyishInnocentBarnswa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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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WarmPleased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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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EnergeticCharmingKilld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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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NearFlusteredEy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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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DisgustingAntiqueEarthworm
왠지 모를 너만의 것이 있겠다고
2화
1
https://gfycat.com/WearyAbleAntlion
2
https://gfycat.com/DistantFlakyHoneycree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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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OrneryObeseCrow
준호에겐 회전문이 어쩌면 영우와의 관계에서 우위(?)라 해야하나? -남자가 더 뛰어나다 이런 게 아니라...-
남자 그리고 여자 사이에서 남자다움(?)이라해야하나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이자 장소인 것 같다. (변호사와 송무직원으로 협력 관계지만 상하관계도 맞으니까)
즉, 한바다 최고 인기남 이준호는 영우 역시 다른 직원들처럼 자신에게 관심있어서 고래 이야기로 연락하는 거라 착각한 것 같다.
조용히 맴도는 네가
4
https://gfycat.com/NervousDistinctHoneycreeper
최수연의 충고로 영우와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영우의 시도때도없이 전화가, 고래이야기가 힘들고 귀찮았는지
그리고 자신의 정한 선 밖으로 나가고 싶은지... (이미 영우는 준호의 선 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본인이 나가야 함)
회전문을 함께 통과해 들어왔고 함께 회사 밖으로 나가 준 유일한 사람.
* 고래 이야기가 아닌 주제로 준호에게 전화한 영우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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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SaneBabyishJabiru
이번에도 영우를 먼저 알아본 준호 (1화 첫 장면에도, 첫외근 때도 준호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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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VeneratedHandyIrukandjijellyfish
갑작스런 영우의 등장에 반가움이 드러나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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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WelloffHeartyGermanshepherd
8
https://gfycat.com/RealNeighboringDalmatian
영우만의 동문서답으로 다시 멀어지는 준호
말없이 말하는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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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CraftyExcitableGrassspider
10
https://gfycat.com/ShadowyDemandingGuillemot
너 다웁게 빛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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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PeacefulWhichBasseth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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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JampackedUnderstatedArawana
영우의 그대로를 좋아하고 있음을 영우에게 반하면서 준호의 마음을 자각하게 된다.
너를 보며 나를 알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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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SociableEnlightenedDunlin
작은 그곳에 숨 돌릴 틈 없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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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FrailHotBaleen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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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CharmingCoordinatedHedgehog
알 수 없는 바람이 날 찾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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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HealthySlimAnk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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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HorribleHeartfeltDragon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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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PalatableAdeptArabianor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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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WickedRealIaerismetalmark
그렇게 세상과 날 발 맞추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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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세상과 날 발 맞추게 하네
이 가사가 일반적 해석으론 영우가 준호로 인해 세상과 발 맞추게 도와주는 의미로 읽히지만
화자가 준호로 하면 "영우의 세상과 준호가 발 맞추게 한다는, 중의적 표현" 이 된다.
준호의 회사 생활과 대학 생활을 보면 누구보다 사회생활에 잘하고 대학때 봉사 동아리, 착하고 모범적인 인간이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누구에게나 곁을 내어주지 않는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는 면모도 보인다.
준호가 어쩌면 사회생활에 얽메이지않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준호의 취미가 여행과 풍경 사진 찍기인 것도) 가슴 뛰는 것에 동경이 있지만
어느새 그 모든 것을 모두 버린 채 안주하는 삶을 선택하며 지내던 생활에서 영우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과 가슴 뛰게 하는 일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는 것.
너를 보며 나를 생각 했어
머뭇거리는 그 눈빛으로
왠지 모를 너만의 것이 있겠다고
조용히 맴도는 네가
말없이 말하는 네가
너 다웁게 빛나는 걸
너를 보며 나를 알게 됐어
작은 그곳에 숨 돌릴 틈 없다는 걸
알 수 없는 바람이 날 찾아왔어
-영우의 용기를 바라보다 반하는 준호
나처럼 꿈꾸는 네가
자꾸만 보이는 네가
소리 없이 내 문을 열어
한 걸음 뒤에선 당신이
그렇게 세상과 날 발 맞추게 하네
물결처럼 나는 자유롭게
가슴 뛰게 하는 널 향해
한 걸음 뒤에선 당신이
그렇게 세상과 날 발 맞추게 하네
물결처럼 나는 자유롭게
가슴 뛰게 하는 널 향해
한 걸음 뒤에선 당신이
그렇게 세상과 날 발 맞추게 하네
물결처럼 나는 자유롭게
가슴 뛰게 하는 널 향해
- 준호의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