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에 영우 명석 둘이 대화씬.
정명석 변호사가 처음으로 멋져보였다면서
영우가 이혼당하고 위암걸렸지만
보람있는 시간들이었겠습니다~ 하는거
정명석은 자폐특성인 사실 나열 보다
보람이 있었을거란 영우에 진심에 반응하면서
내가 이렇게 이혼도 당하고 병들었지만
내 14년은 무의미한것도 틀린것도 아니라고
위로 받는 장면...
그래? 보람이 있는..시간들이었을까..
이 대사 스스로에게 읖조리듯치는거 내용적으로도 명석이캐로도 그리고 본체 연기력으로도 진짜 너무 좋음
이혼 당한것도 사실
위암 걸린것도 사실인것 처럼
정명석이 처음으로 멋지게 보인다는 것도 사실이고 보람이 이었을것 같다는 그 말도 사실이라는 영우의 진심이 뼈져리게 느껴지기에
스스 곱씹으며 자기 인생을 긍정하는 장면
예전에 누군가 아스퍼거 증후군의
단점은 분위기에 안맞는 말을 하는거 등등이고
장점은 대부분 솔직하다 등등 이었는데
특성상 직설적 언어와 분위기 안맞는
말을 하더라도 이런면도 있지만
그것은 악의가 아닌 노력해도 가끔씩
툭툭 나오는 특성이기도 해요
우리도 노력할테니 이렇게 뒤에오는 의도를 읽도록 같이 조금만 노력해주세요 느낌이야
그들의 특성을 특성으로 봐주고
의도를 좀만 더 들여봐 달라고 말하는 느낌
조절이 학습으로 모든게 고르게 된다면
그건 장애가 아니겠지....
저걸 후자만 받아들일수 있는게
정명석이니 다들 유니콘이라 하는거겠지만
아무튼 명석이의 성장도 느껴지고
부분이고 둘의 관계성도 너무 잘 완성되서ㅜ
의도도 장면도 난 솔직히 진짜 좋음 저기
13-14도 보고라도 후에 호불호 느꼈으면 좋겠음
정명석 변호사가 처음으로 멋져보였다면서
영우가 이혼당하고 위암걸렸지만
보람있는 시간들이었겠습니다~ 하는거
정명석은 자폐특성인 사실 나열 보다
보람이 있었을거란 영우에 진심에 반응하면서
내가 이렇게 이혼도 당하고 병들었지만
내 14년은 무의미한것도 틀린것도 아니라고
위로 받는 장면...
그래? 보람이 있는..시간들이었을까..
이 대사 스스로에게 읖조리듯치는거 내용적으로도 명석이캐로도 그리고 본체 연기력으로도 진짜 너무 좋음
이혼 당한것도 사실
위암 걸린것도 사실인것 처럼
정명석이 처음으로 멋지게 보인다는 것도 사실이고 보람이 이었을것 같다는 그 말도 사실이라는 영우의 진심이 뼈져리게 느껴지기에
스스 곱씹으며 자기 인생을 긍정하는 장면
예전에 누군가 아스퍼거 증후군의
단점은 분위기에 안맞는 말을 하는거 등등이고
장점은 대부분 솔직하다 등등 이었는데
특성상 직설적 언어와 분위기 안맞는
말을 하더라도 이런면도 있지만
그것은 악의가 아닌 노력해도 가끔씩
툭툭 나오는 특성이기도 해요
우리도 노력할테니 이렇게 뒤에오는 의도를 읽도록 같이 조금만 노력해주세요 느낌이야
그들의 특성을 특성으로 봐주고
의도를 좀만 더 들여봐 달라고 말하는 느낌
조절이 학습으로 모든게 고르게 된다면
그건 장애가 아니겠지....
저걸 후자만 받아들일수 있는게
정명석이니 다들 유니콘이라 하는거겠지만
아무튼 명석이의 성장도 느껴지고
부분이고 둘의 관계성도 너무 잘 완성되서ㅜ
의도도 장면도 난 솔직히 진짜 좋음 저기
13-14도 보고라도 후에 호불호 느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