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을 많이 했어요 주체적인 삶에 대해서

어쩌다 발견한 하루라는 작품이 저에게 큰 의미가 됐었던 이유 중 하나는

타인이 적어 놓은, 만들어 놓은 삶을 사는게 아니라

내 선택에 내가 책임지는 단오의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조만간 정리해서 올릴 생각이긴 했는데 계속 바빠서ㅋㅋㅋㅋㅋ

내가 이거 듣고 얼마나 뻐렁치던지 정말

배우들도 아직 기억해주고 의미있게 남겨주는 드라마인 것도 좋고

함께 애틋할 수 있어서 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