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화는 좀 정신없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14화는 엄청 집중해서 봤거든 마음이 아파서 울기도 하고 ㅋㅋ
내가 이별한 것 마냥...... 너무 힘들다ㅜㅋㅋㅋㅋㅋㅋ
마음이 아파서 못 볼 것 같았는데 자꾸 찾아 보게 되더라고
여러 번 보다가 드는 생각인데
준호 누나가 너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을 데려와야지 그러고
영우도 아버지한테 자기가 준호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 끝에 사귀지 말자고 하잖아
황지사 사건 속에 있는 명석이 행복국수 먹이기..ㅋㅋ 에피소드 자체가 영우도 누군가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답을 주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
늘 자신이 도움 필요할 때 찾아가던 정명석 변호사를 위해서
영우가 먼저 제안하고 찾아다니고 황지사 사건이 아닌 여기서 고래카를 만나고 ㅋㅋ
너무 행복하게 고기국수를 다시 만난 명석이를 보는
뿌듯해보이면서도 행복해보이는 영우 표정을 보니까
너는 충분히 준호한테도 그런 존재야
준호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이야 라고 얘기해주고 싶더라
후기(리뷰) 우영우 14화 반복해서 보는 중
2,01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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