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먼저 구조조정으로 사내부부 중 여자를 중점으로 회사를 나가게 만들어라 - 회사측 요구
= 사내연애 중인 우영우를 한바다에서 내보내라 - 태수미 요구
그래서 회사가 준 인사권한이라는 칼자루를 쥐고 휘두른 인사과장과
태수미가 쥐어 준 칼자루를 들고 한바다에서 내보낼 계략을 꾸미는 권민우
결국 인사과장은 재판에서 이겼지만 (1심) 회사만 좋은 일해주고 회사에서 짤릴 예정
즉, 권민우 역시 태수미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꼬리자르기 당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