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바비시점 글임)
전에는 유미가 뭐 물어보면 대충 둘러대거나 했는데 솔직해진게 신선하다.
너걱정할까봐 너 마감이라 바쁠까봐 많이 다친것도 아니라서 막초반에 변명하는부분이 거짓말도아니라 진짜 그렇게 생각한부분도 있잖아
근데 난 여기부터 눈물터지더라
전남친 웅이 손 다친거 응급실따라가주고 거 얼마 티나지도 않는거 세심하게 신경쓰느라 옷 사다주려하고 그런거 다 생각나면서
구웅때문에 불안하기도 했을테고 유미가 구웅에게 이성적인감정이 아니더라도 전남친의 도발은 그것대로 신경쓰였을테고
다리가 부러졌는데도 여자친구한테 사실대로 말 못한거 너무 가슴 찢어짐 ㅠㅠㅠㅠ 바비가 얼마나 불안하고 정신적으로 벼랑에 몰렸는지 유미와의 관계에 자신이 없는지 너무 보여주는거야 ㅠㅠㅠ
유미가 너는 그걸 말이라하냐 하니까 병원에서 전화못하고 툭 내려놓는장면 나오면서 나도 잘 모르겠어 이러잖아
예전의 바비라면 모르겠어 이런 말 할 타입이 아니거든
어떤세포의 작용이든 그때그때 적절한 변명을 한단말임 사실이든 사실처럼 꾸며낸얘기든
모르겠어 이 대사가 바비가 바뀐모습을 보여준 것 같음
날다시 만난게 후회되서?
막상다시 만나니까 예전같은 마음이 아니라서?
유미대사 너무 돌직구다
근데 저 대사 재회후에 쭉 보여주던 유미자신의 모습이잖아
전과같은 마음이 아닌거 바비를 전처럼은 바라보지않는거 계속 보여줬잖아 눈치빠른 바비가 그걸 모를리도 없고 오히려 눈치를 너무봤지 반지도 다시끼고오고 노력하는모습에 바비는 기쁜게 아니라 슬펐을것같아
나를 다시 만나는 걸 니가 후회하는것 같아서
대사 그대로 돌려주는데
유미가 혹시 하는 심정으로 한 대사라면
바비는 확신을 가지고 하는말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비는 유미 표정만 봐도 다안다고
모를리가 있냐고 유미야 ㅠㅠㅠㅠ
유미가 울먹이면서 누가 후회한대? 라고 하니까
그렇게 보였어.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하게 허심탄회하게 말하니까 내 속이 다후련함
울음삼키면서 한 이대사가 바비 성장의 정점이라고 봄
불안에떨며 택시타고 따라오고 문앞에서도 마지막까지 혹시나어쩌면 했던 유미도 이제 바비의 진심을 봤을것같고
둘이 결혼엔딩 갈지말지 알 수 없지만
이 씬은 바비진심을 여과없이 잘 드러내준 부분이라 이제야 바비도 속내를 좀 드러내고 살겠구나 싶어짐
전에는 유미가 뭐 물어보면 대충 둘러대거나 했는데 솔직해진게 신선하다.
너걱정할까봐 너 마감이라 바쁠까봐 많이 다친것도 아니라서 막초반에 변명하는부분이 거짓말도아니라 진짜 그렇게 생각한부분도 있잖아
근데 난 여기부터 눈물터지더라
전남친 웅이 손 다친거 응급실따라가주고 거 얼마 티나지도 않는거 세심하게 신경쓰느라 옷 사다주려하고 그런거 다 생각나면서
구웅때문에 불안하기도 했을테고 유미가 구웅에게 이성적인감정이 아니더라도 전남친의 도발은 그것대로 신경쓰였을테고
다리가 부러졌는데도 여자친구한테 사실대로 말 못한거 너무 가슴 찢어짐 ㅠㅠㅠㅠ 바비가 얼마나 불안하고 정신적으로 벼랑에 몰렸는지 유미와의 관계에 자신이 없는지 너무 보여주는거야 ㅠㅠㅠ
유미가 너는 그걸 말이라하냐 하니까 병원에서 전화못하고 툭 내려놓는장면 나오면서 나도 잘 모르겠어 이러잖아
예전의 바비라면 모르겠어 이런 말 할 타입이 아니거든
어떤세포의 작용이든 그때그때 적절한 변명을 한단말임 사실이든 사실처럼 꾸며낸얘기든
모르겠어 이 대사가 바비가 바뀐모습을 보여준 것 같음
날다시 만난게 후회되서?
막상다시 만나니까 예전같은 마음이 아니라서?
유미대사 너무 돌직구다
근데 저 대사 재회후에 쭉 보여주던 유미자신의 모습이잖아
전과같은 마음이 아닌거 바비를 전처럼은 바라보지않는거 계속 보여줬잖아 눈치빠른 바비가 그걸 모를리도 없고 오히려 눈치를 너무봤지 반지도 다시끼고오고 노력하는모습에 바비는 기쁜게 아니라 슬펐을것같아
나를 다시 만나는 걸 니가 후회하는것 같아서
대사 그대로 돌려주는데
유미가 혹시 하는 심정으로 한 대사라면
바비는 확신을 가지고 하는말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비는 유미 표정만 봐도 다안다고
모를리가 있냐고 유미야 ㅠㅠㅠㅠ
유미가 울먹이면서 누가 후회한대? 라고 하니까
그렇게 보였어.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하게 허심탄회하게 말하니까 내 속이 다후련함
울음삼키면서 한 이대사가 바비 성장의 정점이라고 봄
불안에떨며 택시타고 따라오고 문앞에서도 마지막까지 혹시나어쩌면 했던 유미도 이제 바비의 진심을 봤을것같고
둘이 결혼엔딩 갈지말지 알 수 없지만
이 씬은 바비진심을 여과없이 잘 드러내준 부분이라 이제야 바비도 속내를 좀 드러내고 살겠구나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