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클립을 보는데
“어떻게 여주가 사기를 쳤는데 멀쩡하게 잘 살고 끝나냐”
는 댓글이 몇개 보였는데
나는 2번 정주행을 해도 저 부분에 핀트가 잘 안가.
배우들은 보여줘야 하는 1순위에 잘 맞춰서
충분히 꽉 찬 연기를 했다고 생각함.
직접적으로 유미의 죄를 심판하기 위한 드라마였으면
판사가 형량 땅땅!! 죗값치르고 출소하는 유미로 끝났겠지만
안나에서 유미의 ‘죄’ 는 메인 메세지가 아니라
1을 보여주고나서 또 2를 보여주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생각했거든.. 거짓말의 댓가라고 꼽자면
엔딩에
유미가 괴로울때마다 눈이 내렸듯이
썰매끌던 설원이 유미가 안고있는 불행같았고
생략됐어도 말한건 충분했다고 보는데
안나가 솔직히 보면서도 좀 딥하다 싶긴했는데
그렇게 어려운 드라마인가.
난 진짜 간만에 존나 재밌다를 연발하면서 본 드라마거든ㅠ
“어떻게 여주가 사기를 쳤는데 멀쩡하게 잘 살고 끝나냐”
는 댓글이 몇개 보였는데
나는 2번 정주행을 해도 저 부분에 핀트가 잘 안가.
배우들은 보여줘야 하는 1순위에 잘 맞춰서
충분히 꽉 찬 연기를 했다고 생각함.
직접적으로 유미의 죄를 심판하기 위한 드라마였으면
판사가 형량 땅땅!! 죗값치르고 출소하는 유미로 끝났겠지만
안나에서 유미의 ‘죄’ 는 메인 메세지가 아니라
1을 보여주고나서 또 2를 보여주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생각했거든.. 거짓말의 댓가라고 꼽자면
엔딩에
유미가 괴로울때마다 눈이 내렸듯이
썰매끌던 설원이 유미가 안고있는 불행같았고
생략됐어도 말한건 충분했다고 보는데
안나가 솔직히 보면서도 좀 딥하다 싶긴했는데
그렇게 어려운 드라마인가.
난 진짜 간만에 존나 재밌다를 연발하면서 본 드라마거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