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와 문가영 사이 설렘의 온도가 대폭 상승될 조짐이다.
링크 7회에는 노다현(문가영), 은계훈(여진구)의 로맨스가 무르익는다.
‘지화양식당’ 오픈 준비에 한창인 셰프 은계훈과 수습직원 노다현의 평화로운 어느 하루가 포착됐다.
불길이 매섭게 치솟는 팬을 잡으며 요리에 열중하는 은계훈과
그를 보조하는 노다현의 모습에서 어느덧 함께 주방에 있는 것이 익숙해진 두 사람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이어 고단했는지 저도 모르게 깜빡 잠이 든 노다현과 그녀를 지그시 바라보는 은계훈의 시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일 거리를 두고 무뚝뚝하게 대하던 것과 달리 은계훈은 한결 편안한 자태와 호기심을 곁들인 눈빛으로
잠든 노다현에게 시선이 고정돼 있어 더욱 흥미롭다.
불쑥 침범하는 감정공유로 인해 노다현이 친근해진 것일지,
아니면 은계훈의 마음속에도 노다현과 비슷한 감정이 움트고 있는 것은 아닐지,
설렘 가득한 기대가 차오르는 상황. 스틸만으로도 핑크빛 오라(aura)가 마구 샘솟는 ‘링크’ 7회가 기다려진다.
여진구와 문가영의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27일(오늘) 밤 10시 30분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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