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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창완이 서현진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창완은 6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마지막 촬영 소식을 전했다.
김창완은 "어제는 밤 10시40분까지 춘천으로 오라고 했다. '왜 오수재인가' 마지막 촬영이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분장 받으며 시청률 잘 나왔냐고 물어봤는데 10%를 넘었다고 한다. 얼마나 뿌듯해 하든지"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찍었다. 지난해 가을 대구 계명대 내려가 찍던 가을 교정이 눈에 삼삼하더라. 아닌게 아니라 걸리기도 오래 걸렸다. 뭐 오래 걸려도 힘이 들어도 잠을 못 자도 상관없긴 하다. 시청률만 잘 나오면"이라고 첫 촬영을 회상했다.
김창완은 "남자주인공 황인엽은 저 건너편에 서 있고 여주인공 서현진은 나와 같은 테이블에 앉아 걱정하는 장면인데 촬영 도중 수재가 뭘 주섬주섬 꺼낸다. 보니까 내가 좋아라 하는 술이다. 마지막 촬영이라고 챙겨왔더라"라고 서현진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58년 개띠신데 팬이라고 하면서. 그냥 주면 안되나?"라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그는 "감독님은 꽃다발을 내밀고. 다들 아쉬운 표정이었다. 정든 사람들과 이별을 찍고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완은 '왜 오수재인가'에서 서중대로스쿨 원장 백진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왜 오수재인가'는 시청률 10%를 넘으며 흥행 중이다.
http://naver.me/Fbu0URZS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창완이 서현진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창완은 6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마지막 촬영 소식을 전했다.
김창완은 "어제는 밤 10시40분까지 춘천으로 오라고 했다. '왜 오수재인가' 마지막 촬영이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분장 받으며 시청률 잘 나왔냐고 물어봤는데 10%를 넘었다고 한다. 얼마나 뿌듯해 하든지"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찍었다. 지난해 가을 대구 계명대 내려가 찍던 가을 교정이 눈에 삼삼하더라. 아닌게 아니라 걸리기도 오래 걸렸다. 뭐 오래 걸려도 힘이 들어도 잠을 못 자도 상관없긴 하다. 시청률만 잘 나오면"이라고 첫 촬영을 회상했다.
김창완은 "남자주인공 황인엽은 저 건너편에 서 있고 여주인공 서현진은 나와 같은 테이블에 앉아 걱정하는 장면인데 촬영 도중 수재가 뭘 주섬주섬 꺼낸다. 보니까 내가 좋아라 하는 술이다. 마지막 촬영이라고 챙겨왔더라"라고 서현진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58년 개띠신데 팬이라고 하면서. 그냥 주면 안되나?"라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그는 "감독님은 꽃다발을 내밀고. 다들 아쉬운 표정이었다. 정든 사람들과 이별을 찍고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완은 '왜 오수재인가'에서 서중대로스쿨 원장 백진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왜 오수재인가'는 시청률 10%를 넘으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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